이정재가 데뷔 후 처음으로 SNS를 개설했습니다.

출연작 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 게임’이 연일 글로벌 히트를
기록하는 가운데 팬들과 더욱
적극적으로 소통하기 위해서죠.

 

이정재 인스타그램
이정재 인스타그램(@from_jjlee)

정직한 셀카도 아닌 간절함이 없는 셀카라는
평을 받은 첫 게시물에 이어
두 번째 게재한 영상은 바로
절친 정우성과의 투샷입니다.

 

이정재 정우성
이정재 인스타그램(@from_jjlee)

“이렇게 공개적으로 럽스타그램을 하면…”
“환상의 커플”

전세계로 알려지는 한국 대표 커플,
아니 절친 스타들입니다.

 

이정재의 계정은 ‘from_jjlee’
정우성의 계정은 ‘tojws’

from과 to로 연결된
커플(?)의 역사는 매우 깊답니다.

 

이정재 정우성 태양은 없다

이정재와 정우성은 1999년 개봉한 영화
‘태양은 없다’에서 만났습니다.

당대 최고의 청춘스타로 주목 받았던
두 사람은 마음이 통하는 친구이자
서로 긍정적인 자극을 주고 받는
동료로서 의지하며 한국 영화계를
대표하는 배우로 자리매김했죠.

 

두 사람은 스케줄이 없는 날에는
자주 만남을 갖습니다.
워낙 목격담과 사진이 많아
‘청담동 부부’라는 별명도 얻었죠.

톱스타인 두 사람이
오래도록 우정을 유지하는 모습은
늘 관심을 받았습니다.

이정재는 정우성에 대해
“굳이 말하지 않아도 이 사람이 이렇겠구나,
이런 생각을 하고 있겠다 느껴지고
이런 면이 잘 통한다”라고 말했죠.

 

정우성은 청룡영화상에서
남우주연상을 수상하고서는
“아마 누구보다도 이 트로피를
손에 들고 있는 저의 모습을
집에서 TV로 보고 있을 남자 제 친구 이정재씨,
함께 기뻐해주리라 생각한다”라고 했습니다.

그 어떤 사랑고백보다도
로맨틱하게 느껴지는 이유는 뭘까요.

 

이정재 정우성

이들은 우정과 신뢰를 바탕으로
함께 사업을 하고 광고에 출연하는 등
비즈니스 파트너로도 호흡을 맞췄습니다.

또 각자의 활동 스타일과
지향점을 잘 알고 있는 바,
함께 연예 기획사 아티스트컴퍼니를 설립하고
5년째 회사를 이끌고 있죠.

뜻을 같이 하는 배우 염정아, 이솜,
박소담, 고아라 등을 영입해
탄탄하게 자리를 잡았습니다.

 

사석에서 편안한 시간을 나누는 두 사람.
잘 들어보면 이들은
서로 존댓말로 대화를 합니다.

두 사람은 배우로서 서로 존중하는 의미에서
존댓말을 쓴다고 합니다.

친구로서 가볍게 대할 수 있는 언행도,
존댓말을 쓰면 한 번 더 생각하게 되어
실수도 하지 않게 된다는 거죠.

존댓말이 바로 이들의
오랜 우정의 비결로 꼽히곤 합니다.

 

정우성 이정재를 한 장면에서 보는 것은
늘 화제가 되고는 합니다.

드라마 ‘날아라 개천용’에 특별 출연하면서
주인공 못지 않은 존재감을 보여주기도 했죠.

또 이들은 서로의 새로운 도전에
가장 큰 지원군이 되어주기도 합니다.

이정재가 연출에 도전하는 영화
‘헌트’에서 정우성이 주연을 맡아
촬영이 한창입니다.

‘태양은 없다’ 이후
20여년 만에 다시 스크린에서 만날
두 사람의 모습은 어떨까요.
‘청담동 부부’의 본업 호흡도 궁금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