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우리집’ 아닌 ‘우리궁’ 준호입니다.
준호가 드라마 ‘옷소매 붉은 끝동’으로 배우에 복귀합니다.

‘짐승돌’ 2PM으로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더니,
어른섹시 그 자체인 ‘우리집’이 역주행 열풍이 불 때는
집을 비우고 군복무 중이어서 안타깝게 한 준호.

군백기를 마치고 지난 3월 돌아온 준호는
다시 배우, 가수, 방송인으로 열일하며
공백의 아쉬움을 채우고 있습니다.

 

가장 먼저 MBC ‘나혼자산다’를 통해
진짜 ‘준호집’을 공개했죠.
고양이, 다이어트 그리고 자기관리 입니다.

 

이준호는 2PM 컴백을 앞두고
무려 16kg 을 감량했다고 합니다.
날렵해진 턱선의 비결은 바로 다이어트였죠.

홈짐처럼 꾸며진 집에서 운동에 열을 올리는 모습입니다.
이와 함께 다이어터들을 놀라게 한 희대의 짤을 남겼죠.

 

준호 나 혼자 산다 옷소매 붉은 끝동

‘치팅데이는 다이어트 음식을 많이 먹는 것’

 

최근에는 ‘조카바보’의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는데요.
준호를 똑닮은 조카 우진의 등장에
“K팝의 미래가 여기 있었다”
는 팬들의 목소리도 나왔죠.

 

준호의 일상에서 빠지지 않는 건 바로 연기연습입니다.
멤버들을 만나서도
혼자서 시간을 보낼 때도
조카를 돌볼 때도
늘 연기 고민과 대사 연습을 하는 준호입니다.

 

‘김과장’ ‘자백’ ‘기름진 멜로’에 출연하며
배우 이준호로서도 활약한 그는
11월 12일 공개되는 MBC드라마
‘옷소매 붉은 끝동’으로 드라마에 복귀합니다.

 

옷소매 붉은 끝동 이준호

‘옷소매 붉은 끝동’은 자신이 선택한 삶을
지키고자 한 궁녀와 사랑보다 나라가 우선이었던
제왕의 애절한 궁중 로맨스 기록입니다.

 

조선왕조 세기의 로맨스로 꼽히는
정조 이산과 의빈 성씨의 이야기.

이준호는 깐깐하고 오만한
완벽주의 왕세손 이산 역할을 맡았죠.
이미 사극팬들의 기대감을 받고 있는 새로운 이산의 등장.

 

옷소매 붉은 끝동 이준호

이준호는 듬직한 청년미와 풋풋한 소년미, 은근한 섹시미까지
넘나드는 다채로운 매력을 보여줄 예정입니다.

 

올해 ‘우리집’ 준호로 시작해 2PM에 이어
배우까지 쉼없이 달리는 그의 활약이 더욱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