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가 미니음반 ‘더 위닝'(The Winning)을 발매합니다. 박보검과 함께한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도 넷플릭스 공개를 확정했습니다.
아이유가 새 앨범을 발매합니다.
앨범명은 ‘더 위닝'(The Winning)입니다.
지난 2021년 발매한 미니음반 ‘조각집’ 이후
약 2년 1개월 만에 선보이는 음반입니다.
얼마 전에 이번 음반의 수록곡
‘러브 윈스 올'(Love wins all)이 공개됐죠.
국내 음원차트를 휩쓸고 있는 노래입니다.
‘더 위닝’ 티저 영상에서 금발로 변신한 아이유는
초연한 표정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습니다.
대체 어떤 의미가 담겼을까요?
‘더 위닝’의 뜻과 상세 정보는
차례대로 공개한다고 하네요.
이번 앨범에는 다양한 장르의 곡이 실릴 듯합니다.
아이유는 슈가가 진행하는 유튜브 콘텐츠 ‘슈취타’에 출연해
“다섯, 여섯 곡으로 생각하고 있다.
앨범에 많은 메시지를 담는 대신 직관적인 가사를 쓸 거다.
하고 싶은 시리즈가 있다.
나이를 녹이는 건 유지하되
메시지에 너무 얽매이지 말자는 생각이다”라는
이야기를 꺼낸 적이 있거든요.
그리고 아이유와 박보검이 호흡을 맞춘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도 곧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됩니다.
‘폭싹 속았수다’는 ‘수고 많으셨습니다’라는
제주도 방언입니다.
드라마 <미생>, <시그널>, <나의 아저씨>의 김원석 PD와
<동백꽃 필 무렵>의 임상춘 작가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은 작품입니다.
드라마는 제주도에서 태어난 반항아 애순이와
말보다 행동으로 표현하는
단단한 무쇠 같은 관식이의 일생을 담습니다.
아이유와 박보검은 젊은 애순과 관식을,
문소리와 박해준은 각각 장년이 된 애순과 관식을 연기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