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번 예상을 뛰어넘는 변신으로 세계를 사로잡는 리사. 이번에는 6곡에 자신의 이야기를 담았습니다.

1년 8개월 만에 선보이는 새 앨범

여왕의 귀환입니다. 블랙핑크 리사(LISA)가 새로운 음악으로 돌아왔습니다. 첫 정규 앨범 ‘ALTER EGO’ 이후 약 1년 8개월 만에 선보이는 새 EP ‘PRESS PLAY’로요. 자신의 정체성을 다채로운 캐릭터로 풀어냈던 전작과 달리, 이번에는 한 편의 영화를 연상시키는 음악과 비주얼로 새로운 변신을 시도합니다.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 ‘Tarantino’를 비롯해 ‘SaWaDiKa’, ‘V12’, ‘Cobra’, ‘Cut U Off’, ‘Sweat’까지 총 6곡이 수록됐습니다. 앨범 제목처럼 재생 버튼을 누르는 순간 리사의 음악 세계가 펼쳐집니다.

소니뮤직엔터테인먼트코리아 제공

이번 앨범에서 눈여겨볼 곡은 선공개 싱글 ‘SaWaDiKa’입니다. 맞습니다. ‘SaWaDiKa’는 태국어의 인사말입니다. 리사가 자신의 뿌리를 전면에 내세웠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습니다. 뮤직비디오 역시 고향인 태국 방콕에서 촬영됐습니다. 태국에서 성장해 K-팝 그룹 블랙핑크의 멤버로 세계적인 인기를 얻고, 이제는 솔로 아티스트로 독자적인 영역을 구축한 리사. ‘SaWaDiKa’는 그 여정을 보여주는 곡입니다. ‘SaWaDiKa’는 공개 24시간 만에 유튜브 조회수 7,080만 회를 기록하고 빌보드 핫 100 차트 69위에 진입하는 등 뜨거운 관심을 받았습니다.

과감하고 화려해진 앨범

음악적인 변화도 확 눈에 띕니다. 타이틀곡 ‘Tarantino’는 리사가 좋아하는 영화감독 쿠엔틴 타란티노에게서 영감을 받은 곡입니다. 함께 공개된 뮤직비디오에서는 감독에게 편지를 전달하려는 리사가 호텔을 배경으로 화려한 액션을 펼칩니다. 마치 영화의 한 장면 같죠. 쿠엔틴 타란티노 작품처럼 과감한 연출을 더해 보는 재미까지 더했습니다. ‘V12’와 ‘Cobra’ 등 다른 수록곡 역시 리사의 새로운 음악적 방향을 살펴볼 수 있는 트랙입니다.

팬들과 특별한 시간, 리스닝 파티

소니뮤직엔터테인먼트코리아 제공

앨범 발매를 앞두고 팬들과 특별한 시간도 가졌습니다. 리사는 지난 22일 서울 성수동에서 ‘PRESS PLAY’ 리스닝 파티를 개최했습니다. 빈티지 할리우드 극장을 콘셉트로 꾸며진 공간에서 팬들에게 신곡 6곡을 정식 발매 전에 먼저 들려줬습니다. 이런 선물이 또 있을까요? 현장의 팬들은 앨범에 담긴 영화적 분위기와 세계관을 제대로 경험했습니다.

이제 리사는 음악뿐 아니라 영상과 퍼포먼스, 영화까지 활동 영역을 넓힙니다. 첫 정규 앨범 ‘ALTER EGO’가 솔로 아티스트로서 다양한 자아를 드러낸 작품이었다면, ‘PRESS PLAY’는 그 자아를 하나의 영화로 확장한 앨범입니다. 이렇듯 리사는 끊임없이 새로운 모습을 보여줍니다. 세계적인 스타가 된 지금도 자신의 출발점을 잊지 않으려는 것 같아요. 그래서 전 세계 팬들이 리사에게 열광하나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