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피닉스 유기농 구아바 사과 주스
핑크빛 주스하면 떠오르는 자몽이나 딸기가 아닌 구아바로 만든 주스라니 더욱 끌린다. 미용에 좋은 유기농 구아바와 아삭한 사과를 혼합해 상큼한 맛을 냈다. 100% 유기농 제품인데다 화학처리를 하지 않아 건강에도 좋다. 너무 달거나 뒷맛이 텁텁하지 않은 깔끔한 맛이 특징.
2. 부라더소다 한정판 딸기라알딸딸
품귀현상까지 일으키며 인기를 끌었던 부라더소다의 계절 한정판이 나왔다. 제철을 맞은 딸기를 넣은 핑크빛 부라더소다라니 당장 맛 보고 싶어진다. 높지 않은 알코올 도수에 부드럽고 달콤한 딸기 맛이 베어있어 술을 잘 못하는 사람이라도 편하게 즐길 수 있다.
3. 허버츠 스트로베리향 레몬에이드
새콤달콤한 딸기 향이 매력적인 레몬에이드. 레몬이 윙크하고 있는 귀여운 그림이 그려진 유리병 패키지가 마음을 사로잡는다. 투명한 컵에 담아도 예쁜 베이비핑크 색상의 레몬에이드에서는 딸기주스 맛이 날 것 같지만 의외로 레몬의 신맛이 제법 강하게 느껴지는 반전매력까지 있다.
4. 모엣&샹동 로제 임페리얼
세계적으로 유명한 모엣샹동 샴페인 중에서도 장밋빛이 도는 로제는 한층 낭만적이다. 발그레한 장밋빛 색을 띤 데다 감미로운 향이 더해져 발렌타인 데이의 연인을 위한 특별 아이템으로 제격이다. 생동감이 느껴지는 붉은 과일의 과즙이 입안 가득 맴돈다.
5. 린데만스 프람부아즈
‘람빅’은 16세기 벨기에 브뤼셀에서 처음 양조된 자연발효맥주의 한 종류다. 풍성한 향이 일품인 람빅 맥주에 산딸기 향을 더해 달콤한 맛을 살린 린데만스 프람부아즈는 디저트와 함께 가볍게 즐기기에도 좋다. 와인 병처럼 생긴 예쁜 병에 소프트한 과일 맥주가 담겨있어서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다.
6. 벨보아 스파클링 엘더플라워 앤 로즈
영국에서 직접 수확한 과일과 허브를 넣어 만든 장미향 스파클링 워터. 인공적인 첨가물은 한 방울도 들어가지 않은 천연의 맛을 자랑한다. 우아한 일러스트가 그려진 패키지가 매력적인데, 뚜껑을 열면 은은한 장미향이 풍겨 코끝을 자극한다. 눈, 코, 입이 호화로워지는 음료.
7. 버니니 블러쉬
볼에 물든 발그레한 색상을 연상케 하는 버니니 블러쉬는 간편하게 병으로 즐길 수 있는 스파클링 와인이다. 달콤한 포도향이 나서 기분이 좋아진다. 샴페인 잔에 따라 마셔도 좋고 소주나 보드카, 리큐르 등과 혼합해서 취향에 맞는 칵테일을 만들어도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