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2 스티키몬스터랩 장르를 가리지 않는 콜라보레이션으로 마니아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는 디자인 그룹 스티키몬스터랩. 키덜트가 사랑하는 캐릭터이기도 하다. 이번엔 미국의 인기 카툰 ‘어드벤처타임’의 캐릭터를 피규어로 재탄생시켰다는데, 원작 만화를 본 적 없어도 냉큼 사고 싶을 만큼 귀여운 게 함정이다.
3, 5 론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온 토이 브랜드 론지의 제품들은 하나같이 아날로그 감성이 듬뿍 묻어난다. 컬러풀한 페이퍼 토이 율리시스(Ulysses)는 관절을 움직여 원하는 동작을 만들 수 있고, 500피스 퍼즐 그래비티(Gravity)는 카탈루냐의 일러스트레이터 신타 비달(Cinta Vidal)과의 콜라보레이션으로 탄생했다.
4 크리넥스 화장품부터 문구류, 생활용품까지 전방위로 활약 중인 카카오프렌즈가 이번엔 휴대용 티슈 커버에 귀여운 자태를 드러냈다. 여행을 모티브로 그려진 발랄한 캐릭터 덕분에 쓰려고 꺼낼 때마다 기분 전환이 된다.
6, 7 몰스킨 도라에몽, 스타워즈에 이어 이번엔 토이스토리다! 언제나 가장 아이코닉한 캐릭터를 담아 한정판을 제작해 온 몰스킨의 최신 리미티드 에디션. 애니메이션 <토이스토리>를 보다 눈물지어 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탐낼 만한 아이템이다.
8 코카콜라 작년부터 라벨에 짧은 메시지를 담아 온 코카콜라의 패키지가 카카오프렌즈 캐릭터를 더한 ‘이모티콘 에디션’으로 한 단계 진화했다. ‘너 심쿵해’, ‘오늘은 칼퇴’ 등 진심(!)을 담은 메시지가 8명의 캐릭터와 조합되어 무려 39가지 버전으로 나온다.
9, 10 카카오프렌즈 늘 벌거벗고(!) 있던 이들이 마침내 패션에 눈을 떴다. 광택 흐르는 트레이닝복, 빨간 망토, 턱시도, 쁘띠 스카프 등 한층 업그레이드된 센스를 보여주는 카카오프렌즈의 ‘패셔니스타’ 인형. 가장 탐나는 건 머리에 꼭 끼는 하늘색 후드를 뒤집어 쓴 라이언 미니인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