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드 무비’의 한 장면을 연상케 하는 이 남자는? 평소 감미로운 목소리와 단정한 이미지로 ‘발라드의 왕자’란 별명을 가진 로이킴을 마리끌레르 8월호 화보 촬영장에서 만날 수 있었다. 그는 “옷 입는 걸 좋아해 다양한 스타일에 도전해보고 싶었는데 그런 의미에서 오늘 컨셉 재미있는 것 같아요! 팬들은 낯설게 느낄 수도 있겠지만요.(웃음)”라고 전하며 소탈한 매력을 가감 없이 드러냈다.
무척 무더웠고, 장소 이동이 많은 촬영이었지만 스태프를 먼저 챙기며 여유를 잃지 않았던 로이킴. 촬영을 기다리는 중 드라마 <또! 오해영>의 OST ‘어쩌면 나’를 흥얼거리던 그의 모습을 살짝 공개한다. 무반주임에도 주변의 공기를 순식간에 로맨틱하게 만드는 이 남자의 매력에 흠뻑 빠져보자! 보이는 것 보다 갖고 있는 매력이 훨씬 많은 로이킴의 화보 또한 기대해도 좋다.
드라마 <또! 오해영> OST ‘어쩌면 나’ Full V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