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서울을 살아가고 있는 사람들에게 오래도록 지켜주고 싶은, 나만 알고 싶은 서울의 곳곳은 어디인지 물었다. 그 중 서울시와 마리끌레르가 함께 진행한 공모전 '서울 여기, 히트다 히트'의 수상작으로 선정된 39곳을 공개한다.
베스트 포토상
전문 포토그래퍼 못지 않은 사진으로 서울을 담은 9명의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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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묘에서는 매년 5월과 11월, 제례가 열린다. @kitsilano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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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격동의 랜드마크 ‘코리아 사우나’는 목욕탕이 아닌 게스트 하우스로 변했다. @hu1une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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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회루에서 바라 보면 궁들이 나란히 물결치듯 보인다. @westcordov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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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설이 내린 날, 운치 있는 남산 한옥 마을. @sunghoh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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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궁에 첫 눈 내리던 날. @korea_night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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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공원 ‘들꽃마루’의 흐드러지게 핀 야생화들 사이에 머무르다 보면, 복잡한 생각을 잠시나마 내려놓을 수 있다. @ssin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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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수동으로 발걸음을 옮기면 116개의 컨테이너로 이루어진 복합문화공간 ‘언더스탠드에비뉴’가 눈길을 끈다. @20th_no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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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화문을 지키는 수문장 교대식은 하루에 2번, 10시와 2시에 진행된다. @soomin_je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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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트 명소로 손꼽히는 서울 성곽의 가을 날. @atmark2011
역사 도시 서울상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서울에서 오래도록 지켜주고 싶은 곳들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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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화문의 세종대왕 동상 아래에는, 세종대왕의 업적을 살펴볼 수 있는 전시관이 마련되어 있다. @gothfg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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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옥마을의 전경을 한 눈에 둘러보고 싶다면 북촌전망대를 들려보자. @yoribogo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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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길의 배재학당 역사박물관은 당시의 학교 건물과 학생들이 수업 받는 모습을 그대로 재현해두어 의미가 있다. @chungh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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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종과 중종이 잠들어 있는 선릉과 정릉. 도심 한복판에 자리하고 있다. @h_mj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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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노수의 가옥을 보존한 박노수 미술관은 서울시의 문화재자료 제 1호이기도 하다. @ssung_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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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경궁에 내려 앉은 봄. 절경이다. @picn2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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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지만 강한, 촛불과 아이. @s_don_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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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촌 한옥 마을에는 한복을 대여할 수 있는 곳들이 많아, 한복을 입고 골목을 누비는 이들을 어렵지 않게 마주할 수 있다. @pensivi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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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와지붕과 골목 사이를 누비는 재미가 있는 북촌의 계동길. @baesokhy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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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복궁 별빛야행 코스 중 가장 인기가 많은 경회루. 물에 비친 경회루의 모습이 특히 아름답다. @ra_sungm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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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이 역사가 쓰이고 있는 광화문 광장. 이순신 장군이 지키고 있는 그곳의 야경. @iambj.j___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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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책하기 딱 좋은 가을, 낭만이 넘치는 정동길의 야경을 즐길 수 있는 축제 ‘정동야행‘을 놓치지 말 것. @junep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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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눈 오는 날의 한양 도성길. @jomso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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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은 건물과 공존하는 경복궁의 풍경. @l.o.v.e_js_in_the_ai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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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여름의 덕수궁 미술관. 돌담길을 따라 덕수궁 안쪽으로 들어서면 덕수궁 미술관을 만날 수 있다. @seoeuning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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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책로로 사랑받는 낙산공원 성곽길은 혜화문에서 광화문으로 이어진다. @sumin.simon.o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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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도성길 중 창의문 구간은 난이도가 높은 편이다. @ddoorami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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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에 몇 번만 허락되는 창경궁의 야경. @oh.jiy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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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적북적한 동대문역 주위를 밝히는 또 다른 빛. 보물 1호, 흥인지문의 야경. @izign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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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덕궁, 창경궁이 위치한 와룡동의 풍경. @qunoo
마리끌레르상
서울에는 나만 알기에 아까운 장소들로 가득하다. 서울 사람들이 뽑은 핫플레이스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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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수동의 새로운 명소로 떠오른 ‘월계수 양복점’은 실제로 운영되는 곳은 아니지만 같은 이름의 드라마 촬영지로 사용되고 있어 반가운 곳이다. @ildivo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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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남동 디뮤지엄은 전시계 힙스터로, 평일에도 사람들의 줄이 이어진다. @hyunggyun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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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피티의 성지인 신촌 굴다리를 지나다보면 자유분방한 열기가 느껴진다. @qun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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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번 흥미로운 전시를 선보이는 DDP에서 2017년 3월 19일까지 ‘포르나세티 특별전‘을 즐길 수 있다. @tiger_blu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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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왕산 자락에 위치한 카페 산모퉁이. 멀리 떠나지 않아도 탁 트인 시야를 마주할 수 있다. @won_seoul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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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금요일, 토요일 여의도 한강공원에서는 먹거리와 아이템이 가득한 밤도깨비 야시장이 열린다. @emma.g_seo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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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사람들의 안식처 ‘한강’, 그 중에서도 반포지구의 세빛섬은 가장 화려한 야경을 자랑한다. @songfor_you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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넓은 규모의 잠실 롯데월드몰은 내부에 숨겨진 공간을 발견하는 재미가 쏠쏠하다. @chacag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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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를 책임지는 불빛들로 가득한 상암 DMC. 낯익은 조형물 ‘미러맨’을 발견할 수 있다. @wiw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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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색 정자와 동화 같은 탑(구 러시아공사관)이 있는 정동 공원만큼 로맨틱한 곳도 없다. @creekba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