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 볼 만한
예능, 영화, 드라마 신작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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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다니엘
강다니엘의 첫 단독 예능 프로그램
<안녕, 다니엘>이 이번 주 첫방송한다.
강다니엘이 미국 포틀랜드로 떠나 자유롭게 여행하는 과정을 담아
그의 꾸밈 없는 모습을 만나볼 수 있다.
화면에 펼쳐지는 포틀랜드의 풍경 또한 관전 포인트.
편성 수요일 오후7시 SBS FiL, 토요일 저녁 7시 SBS MTV
첫방송 3월 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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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실이는 복도 많지
‘일복’만 많은 삶을 살던 40대 영화 프로듀서 이찬실(강말금)이
갑작스럽게 실직한 이후의 이야기를 다룬 영화 <찬실이는 복도 많지>.
역경을 마주한 그가 다시 용기를 얻어나가는 모습을 통해
희망을 전하는 작품이다.
김초희 감독의 첫 장편 데뷔작으로
정중엽 음악감독, 씽씽밴드의 이희문과 협업해 만든
엔딩곡도 일찍이 화제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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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롯신이 떴다
예능 프로그램 <트롯신이 떴다>는
트로트의 매력을 세계 곳곳에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김연자, 설운도, 장윤정 등 한국 트로트 가수들이
해외로 떠나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며
첫 번째 행선지는 베트남.
출연진들의 데뷔 직후와 전성기에 벌어졌던
에피소드 또한 들어볼 수 있다.
편성 수요일 오후10시 SBS
첫방송 3월 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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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 먹고 갈래요? 밥블레스 유 2
지난해 6월 종영한 <밥블레스 유>가 시즌 2로 돌아왔다.
시청자가 보내온 일상 속 사연을 듣고
그와 어울리는 음식을 제안하는 예능 프로그램.
시청자의 의견을 무조건 지지해주는
‘편 들어주세요‘ 코너가 이번 시즌에 신설됐다.
송은이, 김숙, 박나래, 장도연이 출연한다.
편성 목요일 오후7시50분 Olive
첫방송 3월 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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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도 모른다
어린 시절 살인 사건으로 친구를 잃은 후 강력계 형사가 된 차영진(김서형)이
10대 소년 고은호(안지호)의 추락사에 숨겨진 진실을 밝히는 과정을 다룬
드라마 <아무도 모른다>.
아이를 위해 고군분투하는 어른의 모습를 통해
‘좋은 어른‘이란 어떤 존재인지 화두를 던지는 작품으로
사건의 해결보다는 인물의 감정에 초점을 맞춰 제작됐다.
<조작>의 이정흠 PD가 연출했다.
편성 월·화요일 오후9시40분 SBS
첫방송 3월 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