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타고니아 바이세 국내에 처음으로 선을 보이는 남아메리카 맥주. 아르헨티나의 홉과 밀로 양조해 산뜻하고 부드러운 풍미를 지니고 있다. 오렌지, 레몬, 파인애플 등 새콤달콤한 과일 향과 고수 향이 더해져 상쾌한 맛이 난다. 현지에서는 세비체나 해산물 파스타를 먹을 때 곁들이는 맥주다.
“깔끔한 에일 맥주는 화이트 와인 못지않게
해산물 요리와 훌륭한 조화를 이룬다.”
프랩 청담동에 위치한 이탤리언 레스토랑 그랑씨엘의 메뉴를 집에서도 쉽고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밀 키트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재료를 깔끔하게 개별 포장하고 조리법과 준비할 도구까지 상세하게 설명돼 있는 것이 장점이다.
안초비 오일 파스타 그랑씨엘의 시그니처 메뉴.
질 좋은 안초비, 수제 허브 솔트와 향신료, 올리브 오일로 만든
안초비 페스토가 동봉되어 실패할 일 없이 셰프의 맛을 그대로 재현할 수 있다.
안초비 특유의 감칠맛과 매콤한 페퍼론치노가 만나 은근히 중독성 있는 맛이 난다.
핑크 머스타치 by 내추럴보이 남아프리카공화국 내추럴 와인 붐을 이끈 초기 생산자 인텔레고(Intellego) 와이너리의 핑크 머스타치는 인텔레고의 와인 중에서 가장 저렴하면서도 맛 좋은 와인이다. 붉은 포도 품종으로 만든 로제 와인이기 때문에 스파이시한 맛과 산미가 높으면서 화이트 와인처럼 상큼하다. 가볍고 산뜻해 봄기운이 넘치는 와인이다.
“허브 향이 은은하게 퍼져 한국식 허브인 나물과도 마리아주가 좋다.”
나물투데이 전국 각지에서 나는 제철 나물을 깔끔하게 다듬어 바로 조리해 먹을 수 있게 보내주는 나물 전문 서비스. 달래나 쑥갓 같은 친근한 나물부터 눈개승마, 어수 리, 세발나물 등 생소한 나물까지 간편하게 배송받아 맛볼 수 있다.
정기 배송 나물투데이는 다양한 나물을 맛보고 싶지만
주기적으로 구매하기 어려운 소비자들을 위해
매주 3종의 나물을 배송 당일에 데쳐 보내주는 서비스를 진행한다.
참고로 5월 1주 차는 땅두릅, 비름나물, 취나물이며
2주 차는 고춧잎, 삼잎국화, 참나물이다.
슬로 IPA IPA 특유의 강한 캐릭터가 부담스러운 사람도 편하게 즐길 수 있는 맥주. 꽃이나 감귤이 연상되는 상큼한 향을 지니고 있고, 탄산은 적은 편이다. 새콤한 맛으로 시작해 끝에는 IPA만의 홉 향을 남긴다.
“슬로 IPA는 특정한 향이 강조되지도,
도수가 높지도 않아 반주로 마시기 좋은 편이다.”
마켓컬리 동네 마트에서는 구하기 어려운 식자재부터 전국 각지 맛집의 메뉴, 생필품, 전자기기 등을 소개하는 온라인 장보기 서비스. 재미있는 식자재도 많지만 최근에 는 이곳에서만 구매할 수 있는 기획 상품을 찾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속풀이 해장국 마켓컬리와 건어물 브랜드 인네이처가 함께 만든 해장국 시리즈.
쫄명태, 쫄바지락, 쫄새우 세 가지로 출시했다.
말린 해산물이 들어 있어 구수하고 시원한 국물 맛이 일품이다.
술을 부르는 해장국의 맛이다.
발베니 캐러비안 캐스크 14년 아메리칸 버번 오크통에서 14년간 숙성한 후 4개월간 럼 캐스크에서 숙성해 달콤한 맛과 향이 진하게 나는 것이 특징이다. 진한 풍미를 지녔지만 부드럽게 넘어가는 편이다. 마시고 난 후에도 달콤한 여운이 오래가는 것이 매력이다.
“풍미가 짙은 위스키는 장이나 소스 맛이 짙은 음식보다
재료 본연의 맛을 살린 음식과 잘 어울린다.”
마이셰프 식재료를 신선하게 유지하는 법, 음식의 맛을 결정하는 핵심 과정, 요리하는 과정에서 귀찮은 점 등을 고려해 식재료를 정량화한 반조리 식품을 선보이는 사이 트. 한식, 중식, 일식, 양식, 동남아시아 음식까지 다양한 메뉴를 알맞은 가격에 제공한다.
로얄크리미 스테이크 식감이 부드러운 부챗살 스테이크에
마늘종, 파프리카, 매시트포테이토를 가니시로 더해
레스토랑에서 먹는 맛을 그대로 재현했다.
고기는 부드럽고, 채소는 아삭한 식감을 살린 것이 특징.
감칠맛을 더해줄 시즈닝까지 같이 들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