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의 바람처럼 코로나가 종식된다면
가장 하고 싶은 일 중 하나는 여행일 터.
전 세계 대세 아이콘으로 거듭난
방탄소년단(BTS)은 가고 싶은 여행지로
어느 곳을 선택했을까?
정답은 경이로운 대자연을 품은 나라, 뉴질랜드.
방탄소년단이 <본보야지 시즌 4>의 배경으로
뉴질랜드를 택할 수밖에 없었던 이유는
바로 여기에 있다.
1. 이색 숙소
뉴질랜드에는 자연과 함께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이색 숙소가 가득하다.
특히 마지막 화에서 멤버들이 묵었던
더 뷰즈 바이 터치 오브 스파이스(The Views by Touch of Spice)
가 대표적이다.
트렌디한 빌라형 숙소인 이곳은
알프스의 산봉우리와 맑고 투명한 와카티푸 호수 전망이 특징이다.
굳이 밖으로 나가지 않아도 앉은 자리에서
뉴질랜드의 대자연을 만끽할 수 있어 인기가 높다.
4화에서 멤버들이 이용했던
레이크 테카포 모텔(Lake Tekapo Motels & Holiday Park)
역시 뉴질랜드의 이색 숙소로 손꼽히는 곳 중 하나다.
원목으로 지어져 고즈넉한 분위기를 풍기며
호수변에 위치해 리조트 같은 기분을 느낄 수 있다.
2. 아름다운 자연 경관
방탄소년단 공식 트위터에 업로드된
화보 같은 사진을 보다 보면
눈부신 뉴질랜드의 자연 경관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멤버들이 트래킹에 오른 마운트 쿡 국립공원은
3분의 1 면적이 만년설로 덮여있어
웅장한 전망을 자랑한다.
뉴질랜드에서는 어디로 고개를 돌리든
설산과 푸른 하늘이 펼쳐진
아름다운 풍경을 마주할 수 있다.
깨끗하고 맑은 자연 속에서 자유롭게 힐링하고 싶다면
뉴질랜드만 한 곳은 없을 것.
3. 다양한 액티비티
활동적인 액티비티를 즐기기 위해
뉴질랜드를 선택했다는 정국과 RM의 말처럼
뉴질랜드에는 색다른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많다.
강한 담력의 소유자라면
진의 버킷리스트이기도 했던
지구상에 존재하는 가장 무서운 그네,
네비스 스윙에 도전해보자.
정국은 네비스 스윙의 수식어가 무색하게
양손을 떼고 거꾸로 매달려 액티비티를 즐기는 등
대담한 면모를 보여주기도 했다.
이에 못지않은 짜릿함을 선사할
또 다른 액티비티, 캐터폴트.
번지점프와 활강 비행이 결합된 캐터폴트는
시속 100km로 1.5초 만에 협곡을 주파한다.
방송에서도 뷔와 정국만 도전장을 내밀었을 만큼
장벽이 큰 액티비티지만,
뉴질랜드에서만 즐길 수 있는 이색 활동임은 틀림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