쪄죽따(쪄 죽어도 따뜻한 음료)가 아니어도
포기할 수 없는 에스프레소.
‘이 쓴걸 어떻게 먹어?’ 하던 시대는 갔다!
누구나 에스프레소를 즐길 수 있도록
단맛을 최상으로 구현했기 때문이죠.
한 잔만 마시고 가긴 아쉬워
두 잔 세 잔!
계속 다음 잔을 부르는,
요즘 핫한 에스프레소 바들을 소개합니다.
리사르 커피(@leesarcoffee)
약수에 이어 청담에 문을 연 리사르 커피.
매장이 작아 웨이팅이 길지만,
기다림을 상쇄시키는 커피 맛으로 유명합니다.
한 잔에 2천원으로 합리적인 가격을 자랑하며
피에노, 오네로소 등 여러가지 에스프레소를 한 번에 맛볼 수 있어요.
서울특별시 강남구 도산대로99길 60
헬카페 보테가(@hellcafe_bottega)
헬카페의 세번째 공간, 용산에 위치한 헬카페 보테가.
전체가 바 테이블로 이루어진 공간으로
직접 블렌딩한 원두를 이용한 에스프레소를 맛볼 수 있습니다.
외부 공간은 애견 동반이 가능하다고하니
반려동물과 함께 방문해보는 것도 추천합니다.
서울특별시 용산구 원효로89길 33
바마셀(@bamaself_coffee)
바리스타 챔피언의 에스프레소를 맛볼 수 있는 용산의 바마셀.
효창동에 위치해있는 에스프레소 바로
다른 메뉴는 없이 오직 에스프레소만 판매하고 있어요.
시그니처 메뉴는 설탕을 미리 넣은 후
에스프레소를 추출하는 카페 콘 주케로.
단맛과 쓴맛이 어우러져 매력적 입니다.
에스프레소 샤벳트와 젤라또가 올라간 트리콜로레도 인기메뉴니
꼭 한번 도전해보시기를 권합니다.
서울특별시 용산구 원효로89길 12
프롤라(@frolla_seongsu)
시드니에서 13년간 카페를 운영한
이탈리아인 바리스타를 만날 수 있는 성수 프롤라.
에스프레소, 빈센조, 에스프레소 크림 그라니따 등
에스프레소 라인업이 다양하고
함께 곁들일 수 있는 샌드위치와 샐러드도 많아
식사와 커피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맛집입니다.
서울특별시 성동구 연무장17길 5 1층
오우야 에스프레소 바(@ouya_espressobar)
합정에 위치한 오우야 에스프레소 바.
스탠딩 커피바로 빠르게 마시고 빠르게 나가는 시스템이지만
한 사람당 두 세 잔은 맛보고 가기 때문에
인스타그램에는 컵 여러개를 쌓은 인증샷이 가득합니다.
에스프레소 위에 휘핑크림을 얹은 콘파냐가 시그니처 메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