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가 첫방송부터
강렬한 ‘마라맛’ 서바이벌로
시청자들을 열광시키고 있습니다.
‘스트릿 우먼 파이터'(스우파)는
대한민국 최고의 스트릿 댄스 크루를 찾기 위한
리얼리티 서바이벌로, 잔혹한 스트릿에서
살아남기 위한 여성 댄서들의 자존심을 건 생존 경쟁 예능.
오디션의 민족, 서바이벌 DNA를 깨우며
첫방송과 동시에 핫한 프로그램으로 떠올랐습니다.
홀리뱅, 라치카, YGX 등 총 8팀이 참가해
시작부터 디스와 견제로 심상치 않은 분위기를 만들죠.
살벌한 ‘스우파’의 스트릿에서 가장 먼저 이슈를 선점한
참가자들을 살펴봤습니다.
“얼마나 용기낸지는 알겠어, 그거 리스펙트하는데 여긴 내 공간이야”
있지의 ‘워너비’ 트와이스 ‘알콜프리’ 등 K팝 인기곡의 안무를 만든 리정과
“아이돌이라는 직업에 내가 먹칠하면 안 되겠다고 생각했어요”
아이즈원의 메인 댄서로 ‘춤 잘 추는 아이돌’로 손꼽히는 이채연의 대결
당당한 애티튜드, 귀여운 외모와 반전되는 실력으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이 대결 역시 상당한 신경전이 있었습니다.
안무를 두고 두 팀이 경합을 펼친 전적이 있었죠.
가비와 아이키는 각 팀의 리더로서 진검승부를 펼치며
댄서들의 박수를 받았습니다.
차원이 다른 무대들도 눈을 사로잡았습니다.
프라우드먼의 모니카는 서태지와 아이들의 ‘컴백홈’에 맞춰
상대 제트썬을 제압하는 댄스, 무대를 장악하는 카리스마로
시청자들에게도 ‘모니카쌤’으로 불리고 있죠.
춤에 대한 진심, 춤에서만큼은 누구에게도 지지 않고 싶다는 열정이
화면 너머로 전해져 보는 이들도 전율을 느끼게 하죠.
피넛은 배틀에서 한 번도 이겨본 적이 없다는
상대 립제이를 지목해 열정이 넘치는 무대를 선보입니다.
춤에 모든 걸 다 건 댄서들의 진짜 승부,
진심을 리스펙트하게 되는 ‘스우파’,
또 어떤 배틀이 우리를 감동하게 만들지 더 궁금해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