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가운 기운이 맴도는 요즘
포근한 러그가 필요한 때입니다.
인테리어 변화를 고민 중이라면
더더욱! 러그만 한 것이 없죠!
공간에 생기를 더해줄
러그 브랜드 6곳을 소개할게요.
마브
(Marv)
디자이너 ‘마브 조’의 아트 브랜드 마브.
러그, 담요, 쿠션 커버와 같은
홈 패브릭 제품을 다루고 있죠.
자연과 대중문화에서 영감을 받은
기하학적인 패턴의 디자인이 특징이랍니다.
꽃, 나무, 태양 등
이름처럼 맑은 날의 정원이
절로 떠오르는 러그죠.
탄탄한 코튼 소재라 러그뿐만 아니라
담요, 피크닉 매트로도
충분히 활용할 수 있답니다.
가격은 26만원.
오렌지스위밍풀
(O.S.Pool)
일상에서 벗어나 자유로움을 추구하는
홈 패브릭 브랜드 오렌지스위밍풀.
다채로운 색감과 화려한 패턴이 돋보이는
패브릭 제품뿐만 아니라
자체 제작 포스터도 만나볼 수 있답니다.
한국 민화에 등장하는
두루미를 활용한 패턴, 정말 아름답죠?
동양적인 요소에 모던한 디자인을 접목시켜
신비로운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부드러운 천연 목화 실로 제작돼
담요로도 활용이 가능합니다.
가격은 8만3천원.
세이투셰
(SAY TOUCHÉ)
펜싱에서 상대 선수에게 득점을 내주었을 때
외치는 단어인 ‘TOUCHÉ[투셰]’.
공격을 당했다는 것을 인정하며
상대방의 말에 동의하는 뜻으로,
이들이 만들고자 하는 공간을 인정하고
반박할 수 없는 멋스러움을 완성한다는
의미를 가진 세이튜셰.
포스터, 오브제, 가구 등
다양하고 독창적인
인테리어 아이템을 선보입니다.
따뜻하고 부드러운 색감의
페르시안 러그.
흘러내리는 듯
위트 있는 디자인이 특징입니다.
독특한 인테리어 아이템을 찾고 있다면
더없이 좋은 제품이죠?
가격은 49만원.
예스아이씨
(yeseyesee)
‘쿨’하고 ‘힙’한 패션 브랜드 예스아이씨에서
러그, 캔들, 오브제 등 다양한 리빙 아이템을
하나하나 선보이고 있죠.
이번 21 F/W 컬렉션과 함께 출시된
자카드 러그.
예스아이씨다운
유니크한 디자인이 돋보입니다.
가격은 11만9천원.
커브스 바이 션 브라운
(Curves by Sean Brown)
디자이너 ‘션 브라운’이 이끄는 브랜드로
인테리어관련 컨텐츠에서 한 번쯤 봤을 법한
CD 모양의 러그를 제작하는 곳이죠.
이외에도 인센스, 담요, 커튼 등
다채롭고 독특한 디자인의
리빙 아이템을 선보입니다.
브랜드 시그니처가 된
CD 모양의 러그.
가구의 뾰족한 다리를
중앙 구멍에 위치해
센스 있는 인테리어를 완성해 보세요.
가격은 29만원대.
라셸 캠벨
(RASHELLE CAMPBELL)
디자이너 ‘라셸 캠벨’이
코로나19로 단조로워진 일상을 깨기 위해
자신의 어린 시절 추억을 떠올리며
제작하게 된 러그 브랜드입니다.
동심을 불러일으키는 선명한 색감과
추상적이며 역동적인 형태가 특징이죠.
천 위에 여러 가닥의 실을
수놓는 기술, 터프팅으로 완성한 러그.
귀엽게 일그러진 체커보드 패턴과
90년대 개봉된 판타지 액션 영화 <오스틴 파워>에서
영감을 받은 플라워 패턴이 결합돼
유니크한 디자인을 완성합니다.
가격은 47만원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