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사르커피
에스프레소 트렌드를 이끈 리사르 커피가 새로운 메뉴, 그라니타를 내놓았습니다. 이곳의 그라니타는 총 3가지로, 에스프레소 슬러시와 부드러운 생크림의 조화가 매력적인 ‘카페 그라니따’, 레몬 슬러시에 카페 그라니따를 더한 ‘카페 프루또’, 오렌지 슬러시에 카페 그라니따를 더한 ‘카페 리에토’가 그 메뉴입니다. 에스프레소를 마신 후, 마지막 입가심으로 마시면 그만입니다.
주소 서울특별시 중구 다산로8길 16-7
인스타그램 @leesarcoffee
디퍼 카페테리아
다양한 맛의 그라니타를 경험해보고 싶다면 디퍼 카페테리아를 방문해보세요. 서촌에 위치한 이탈리아 디저트 카페, 디퍼 카페테리아에서는 제철 재료를 사용한 그라니타를 만나볼 수 있습니다. 딸기, 피스타치오, 아몬드, 헤이즐넛 등 재료는 때에 따라 다르니 공식 인스타그램을 꼭 확인한 후 방문하길. 그라니타 외에도 다양한 이탈리아 디저트를 맛볼 수 있는데, 그중 바삭한 스폴리아텔라를 한 입 베어 물고 그라니타를 마시면 이탈리아에 온 것만 같은 기분을 만끽할 수 있습니다.
주소 서울특별시 종로구 자하문로7길 29 1층
인스타그램 @dipper_caffetteria
커피미미
커피미미는 부산 영도의 작은 골목에 위치합니다. 커피미미에서는 포도 그라니타와 커피 그라니타를 판매합니다. 기존에 사장님이 단골 손님에게만 특별히 내어주던 그라니타가 정식 메뉴로 오른 것인데요. ‘어텀 크리스피’라 불리는 애플청포도를 갈아 만든 포도 그라니타는 별도의 첨가물을 전혀 넣지 않아 과일 본연의 맛을 그대로 느낄 수 있습니다. 포도 그라니타 위에는 치즈 크림이 얹어져 있는데 서로 다른 질감의 재료가 섞여 재미 있는 식감을 자랑합니다.
주소 부산광역시 영도구 남항로 26-10
인스타그램 @coffeemimi_official
시그너스 커피바
얼음이 알알이 씹히는 그라니타의 즐거움을 제대로 느끼고 싶다면 울산 달동에 위치한 시그너스 커피바를 추천합니다. 시그너스 커피바의 오렌지 그라니타는 착즙한 오렌지를 여러 번 얼리고, 부수는 과정을 반복한 끝에 만들어집니다. 올해에는 조금 이른 3월 중순부터 오렌지 그라니타 판매를 시작했는데, 반응이 아주 뜨겁다고 합니다.
주소 울산광역시 남구 번영로 119
인스타그램 @cygnus_coffee_bar
식목일
봄꽃이 만연한 함안의 무진정 옆에는 귀여운 카페가 하나 있습니다. 식목일입니다. 이름에서 알 수 있듯 내부에는 생기 가득한 식물들이 따사로운 햇볕을 받으며 방문객들을 반깁니다. 이곳에서는 싱싱한 제철 과일을 사용한 그라니타를 맛볼 수 있습니다. 현재는 딸기 한 가지 맛으로 선보이고 있지만, 계절이 변하면 새로운 맛의 그라니타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무진정을 한 바퀴 돌고 들어와 맛보는 생과일 그라니타, 정말 맛있겠죠?
주소 경상남도 함안군 함안면 함안대로 255
인스타그램 @sikmogil_hama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