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vejejubada

세이브 제주 바다

세이브 제주 바다는 매월 3~4회 정도 제주 바닷가를 정화하는 활동을 합니다. 바다는 하나로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가까운 해변을 깨끗하게 하는 것이 그 전체를 보호하는 것이라는 생각으로 비치클린 캠페인을 시작했습니다. 이들이 2021년 1월까지 수거한 쓰레기의 양은 9.8t이고, 참여자 수는 1,882명이나 됩니다. 세이브 제주 바다가 해변 쓰레기를 줍는 것만큼이나 중요하게 생각하는 캠페인은 일회용 플라스틱 쓰레기 줄이기! 버리지 않으면 수거할 것도 없을 테니까요. 이외에도 재활용이 가능한 플라스틱 부표로 ‘바다 살림 박스’를 만드는 등 해양 플라스틱 쓰레기를 재활용할 방법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인스타그램 @savejejubada

 

@ploving_kr

플로빙코리아

‘이삭을 줍다’라는 뜻의 스웨덴어 ‘플로카업(Plokka Up)’과 ‘프리다이빙(Freediving)’의 합성어인 ‘플로빙(Ploving)’은 다이빙하여 바닷속 쓰레기를 줍는 활동을 말합니다. 플로빙코리아는 이따금 동네를 돌며 쓰레기를 줍던 모임에서 시작해 2021년부터 본격적으로 해양 쓰레기를 수거해오고 있습니다. 스포츠를 즐기며 환경을 보호하는 친환경 레저 문화를 만드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죠. 이들은 플로빙하며 모니터링한 제주 바다의 이미지나 영상을 활용해 바다 오염의 심각성을 알리는 데에도 힘쓰고 있어요. 플로빙코리아가 마주한 바다의 모습이 궁금하다면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해보세요!

인스타그램 @ploving_kr

 

@clean_hikers

클린 하이커스

클린 하이커스는 건강하고 아름다운 아웃도어 문화를 꿈꾸는 그룹입니다. 산에 버려진 쓰레기를 줍는 ‘클린 하이킹’은 이들의 대표적인 캠페인입니다. 그 외에 버려진 쓰레기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수거한 쓰레기로 정크아트를 만들어 ‘쓰레기를 버리지 말자’는 메세지를 전달하고, 버려진 종이박스에 메세지나 그림을 그려 산중 평화 시위 퍼포먼스를 펼치기도 합니다. 자연을 깨끗하게 하는 일을 함께하고 싶다면 클린 하이커스 인스타그램을 확인하세요!

인스타그램 @clean_hikers

 

@pesce.co

페셰

페셰는 기후 위기 속 해법을 바다에서 찾았습니다. 바다는 지구 전체 생명 80%의 보금자리이기 때문입니다. 지구에서 이산화탄소를 가장 많이 흡수하기도 하죠. 페셰는 지구온난화와 파괴적인 어업 활동으로 오염된 바다를 살리기 위해 ‘Ocean Trash, No More’ 캠페인을 진행합니다. 해변을 청소한 후에 바다를 온몸으로 느낄 수 있는 서핑을 하는 활동인데요. 단순히 쓰레기를 줍는 것뿐 아니라 바다와 자연 전체를 사랑하는 마음을 가지는 데에 큰 의미를 두고 있습니다. ‘Ocean Trash, No More’ 캠페인은 서울에서 출발해 양양 바닷가를 청소하고 서핑을 즐긴 후, 당일 다시 서울로 돌아오는 일정으로 진행되고, 페셰 홈페이지를 통해 참여 신청할 수 있습니다.

인스타그램 @pesce.c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