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도 빠짐없이 우리는 거울 앞에 서게 되죠.

양치를 할 때도, 화장을 할 때도,
집 밖을 나서기 전 옷매무새를 다듬을 때도
거울을 마주합니다.

매일 보는 거울을 조금 색다르게 바꿔보면 어떨까요?

하루의 시작을 조금이나마 즐겁게 만들어줄
독특한 거울을 소개할게요.

 

세이투셰
(SAY TOUCHÉ)

악동뮤지션의 이찬혁과 포토그래퍼 임재린이 만든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세이투셰.

일상에서 쉽게 볼 수 있는 형태를 변형해
위트 있게 표현한 아이템들이 가득한 곳이죠.

액자나 신문을 연상시키는 디자인으로
거울을 볼 때마다 색다른 느낌을 준답니다.

 

 

Gallery Mirror, 16만원

 

 

FRAMEx3 Mirror 16만원

 

 

 

커넥토리얼
(CONNECTORIAL)

 

부드러운 곡선을 강조한 프레임에
비비드 컬러부터 파스텔 컬러까지
다채로운 색상들로 구성된
커넥토리얼 ‘웨이브 미러’입니다.

공간에 포인트를 주고 싶다면
이 거울 하나만으로도 충분하죠.

 

 

Wave Mirror(Medium), 79만원

 

 

 

레어로우
(rareraw)

유려한 곡선이 돋보이는 레어로우 ‘폰딩 미러’.

이름처럼 물웅덩이가 연상되는 형태 같으면서도,
가로로 돌렸을 땐 해가 떠 있는 산이 연상되기도 합니다.

방향에 구애받지 않고 어떻게 배치하느냐에 따라
다양한 매력이 돋보이는 거울이랍니다.

 

PONDING MIRROR, 15만원

 

 

 

김재경 by 챕터원
(KimJaekyung by Chapter1)

 

전통적인 것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는
김재경 작가가 제작한 ‘반경’ 프로젝트의 거울입니다.

옛 소반의 형태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돼
자연스럽고 부드러운 형태와 소재가 돋보입니다.

 

반경, 36만원

 

 

 

이노 스튜디오
(ENOstudio)

 

프랑스 기반의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이노.

금속, 유리를 이용한 간결한 디자인의 제품을 선보입니다.

소개할 ‘린나’ 거울은
이탈리아 디자이너 에마누엘레 피졸로루소
창문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한 것으로,

거울에 프린트된 두 가지 컬러가 원근감을 나타내
마치 벽 속에 거울이 있는 듯한 착각을 일으킵니다.

 

LINNA Mirror, 39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