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들의 연기 도전이 계속 되고 있습니다.
아이돌에게는 무대 위에서와
다른 매력을 보여줄 수 있는 기회이자,
드라마와 영화팬들에게는 반짝반짝 빛나는
새로운 배우를 만날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하죠.
위너의 김진우도 연기에 도전합니다.
‘얼굴천재’로 불리는 그는 늘
‘연기했으면 좋겠다’라는 바람을 듣던 멤버죠.
청초한 분위기, 서사가 담긴 눈빛
“널 좋아해” 한 마디로 곡의
킬링파트를 만드는 매력까지 갖춘 멤버죠.
김진우는 ‘딜리버리맨’ 출연을 검토 중입니다.
‘딜리버리맨’은 귀신이 손님인
귀신 전문 택시를 소재로 한 드라마.
귀신들의 마지막 소원을 들어주는
택시 기사를 중심으로 다양한 사연들을 다룹니다.
김진우는 극 중 이동욱 역할을 맡습니다.
‘아이돌 뺨치는’ 미모의 인물이라는 설정이라니
김진우와 완전 ‘찰떡’이죠.
또 다양한 반전을 가지고 있어
김진우의 새로운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읍니다.
위너 멤버로서 아름다운 음색과
남다른 비주얼로 사랑받았던 김진우,
‘배우’ 김진우의 활동은 어떨까요.
블랙핑크 제니도 연기에 도전합니다.
이달 블랙핑크 완전체 컴백을 앞두고 있는 그는
그룹 활동과 함께 미국 HBO 새 드라마
‘더 아이돌’로 연기 데뷔도 준비 중입니다.
“시나리오를 읽자마자
너무 매력적이라고 느껴
꼭 함께 하고 싶었다.
매우 설레고, 열심히 할테니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주셨으면 좋겠다”
‘더 아이돌’은 유명 팝 아티스트인
에이블 테스페이(The Weeknd)가
제작하는 작품으로 일찌감치 주목받은 작품입니다.
떠오르는 팝 아이돌을 둘러싼
모든 관계들과 음악 산업 세계에 대한
이야기를 그리는 드라마.
‘아이돌 잘알’ 제니에게
딱 어울리는 작품이 아닐까요.
제니 외에 더 위켄드, 릴리 로즈 뎁, 트로이 시반 등
글로벌 톱 아티스트들이 대거 등장할 예정이죠.
벌써부터 전세계 글로벌 팬덤의
주목을 받고 있는 작품입니다.
제니의 새로운 매력을 기대하게 되네요.
웹드라마 ‘미미쿠스’ 역시
많은 아이돌들의 연기 도전 작품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미미쿠스’는 흉내 내고 따라 하는
‘미믹(MIMIC)’이 판치는 대한공연예술고등학교에서
‘진짜’가 되기 위해 노력하는
예고생들의 치열한 생존기를 다룬 청춘물입니다.
조유리는 극 중 걸그룹 ICE의 센터이자
막내인 오로시를 연기합니다.
특유의 친화력과 쾌활한 성격으로 사랑받지만
그룹 안에서는 냉대를 받는 인물.
활동을 마치고 돌아온 학교에서
자신의 정체성을 찾기 위해 노력하는 인물입니다.
“학교생활에 대한 결핍 등에서
로시와 비슷한 점이 많았다.
제작진께서 그만큼 로시의 아픔과
미묘한 감정을 누구보다 잘 이해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해 주셔서 로시 역을 맡게 된 것 같다.”
조유리는 그룹 활동에 이어 솔로가수,
또 배우까지 다방면에 도전하며
활동 반경을 넓히고 있습니다.
또 이 드라마는 예술고 배경인만큼
아이돌 스타들이 다수 등장해 매력을 펼칩니다.
이미 배우로 다수의 작품에 등장했던
B.A.P 출신 영재, 그리고 떠오르는 핫걸
우아!의 나나도 출연합니다.
엔하이픈 멤버 성훈도 카메오로 등장한다고 하네요.
미래의 ‘연기돌’로 주목받을
루키를 찾아보는 것도 재미있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