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net ‘스트릿 맨 파이터'(스맨파)가
1라운드 배틀에 이어
계급 미션까지 선보이며
더욱 피튀기는 경쟁을 벌이고 있죠.
저마다의 명확한 색깔과
장르를 가지고 있는 여덟 크루와
실력과 스타성을 갖춘
멤버들의 존재감이 드러나면서
‘스맨파’만의 서사가 쌓이고 있습니다.

정통힙합 크루 뱅크투브라더스는
언더 힙합의 시초로,
90년대 정통 힙합 댄스를
자신들만의 바이브로 재해석하며
10년째 힙합 계보를 잇고 있는 팀.
1라운드에서 자신만의 바이브로
‘스맨파’의 명장면을 만든
비지비도 뱅크투브라더스의
부리더입니다.
유니크한 젠더리스
퍼포먼스를 선보이는
어때는 유일무이한
매력을 지닌 크루.
섬세한 표현력의
걸리시 댄스가 강점이죠.
‘가비 친구’라던 킹키가
무대의 오브제를 활용해
시선을 빼앗던 장면도 강렬했습니다.

‘비더스맨파’를 통해
모인 크루 앰비셔스,
각각의 장르와 매력을 지닌
멤버들이라는 점이 눈길을 끕니다.
배틀러 오천을 리더로 크럼프,
아이돌 경력 있는 노태현,
인피니트 출신 이호원이
눈길을 끕니다.
스타일리시한
무브의 YGX는 빅뱅,
2NE1, 블랙핑크, 위너, CL 등의
댄서로 활동하며 커리어를 쌓았죠.
실력은 물론 화려한
비주얼로도 유명한 쌍둥이 댄서
권트윈스 드기, 도니와
오마이걸 유아의 친 오빠
준선 등이 소속되어 있습니다.

엑소 트와이스 워너원 등 톱아이돌의
퍼포먼스를 탄생시킨
네임드 크루 원밀리언,
백구영 최영준을 필두로
실력파 루키들도
포진되어 있습니다.

특히 오천을 상대로 한 유메키,
루트의 유연하면서도 여유로웠던
배틀장면도 2화의 명장면이었죠.

코레오신의 가장 핫한 크루로
주목받는 위댐보이즈.
샤이니 제시 슈퍼M 등의
안무를 담당한 대세 팀입니다.
‘호랑이’ 안무가로 유명한 바타,
그리고 ‘스맨파’에서 제작진을
웃게 만들었을 멤버로 꼽히는
명대사 제조기 인규가 소속되어 있습니다.
저스트절크는 한국뿐만
아니라 전세계의
댄스대회에서 주목받은 크루입니다.
세계적인 대회,
평창동계올림픽 개막식에서
공연을 펼친 화려한 스펙을 가지고 있죠.
리더 영제이가 이끄는 저스트절크는
‘스맨파’로 새로운 도전을 합니다.
크럼프세계대회에서 아사이 최초로
챔피언에 등극한 트릭스가
이끄는 프라임킹즈!
훈훈한 외모와 탄탄한 몸으로
많은 인기를 끌고 있는 넉스까지,
1라운드 배틀에서 팀을 최고
순위에 올려둔
실력파 멤버들입니다.
화려한 경력의 네임드 댄서들,
그리고 혜성처럼 등장한 패기의 루키들이
계급장을 떼고 붙은 배틀.
숨은 원석을 발견하는 재미와
베테랑의 여유를
동시에 볼 수 있었죠.
배틀 라운드에서는 확실히
스트릿 댄스를 하는 팀이
유리한 고지를 차지했지만
‘스맨파’의 다양한 미션은
더욱 치열한 경쟁을 예고합니다.
지코 그레이 비비 등이
참여한 계급 미션.
‘스우파’의 헤이마마 신드롬을
일으킨 미션이기도 합니다.
리더 계급에서는 바타와 제이호가,
부리더 계급에서는 우태의
안무를 두고
인규와의 신경전이 있었죠.

메인댄서가 되어 ‘스맨파’ 첫 영상의
주인공이 되는 기회와 함께
워스트댄스를 지목하는 베네핏까지.

댄서들은 사활을 걸고
경쟁에 나섭니다.

상대의 디스에 분노하고,
자신의 한계에 부딪쳐
눈물을 흘리기도.

‘스맨파’는 춤 대결을 넘어 위기와
한계를 넘는 과정을 담아내며
드라마보다 더
드라마틱한 재미를 줍니다.

또 누가 새롭게 발견이 되고 또
어떤 팀이 숨은 매력과
실력을 보여줄까요.
‘스맨파’의 ‘과몰입’ 지수가
더욱 높아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