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리남’은
남미 국가 수리남을 장악한
무소불위의 마약 대부로 인해
누명을 쓴 한 민간인이 국정원의
비밀 임무를 수락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6부작 시리즈.
영화 ‘범죄와의 전쟁: 나쁜놈들 전성시대’,
‘군도: 민란의 시대’ ‘공작’ 등
매 작품 현실을
관통하는 탁월한
스토리텔링과 개성 넘치는
연출 스타일을 선보인
윤종빈 감독이 처음으로
시도하는 시리즈물입니다.
‘군도: 민란의 시대’ ‘공작’ 등
매 작품 현실을
관통하는 탁월한
스토리텔링과 개성 넘치는
연출 스타일을 선보인
윤종빈 감독이 처음으로
시도하는 시리즈물입니다.
그와 오래 손발을 맞춰온
하정우를 중심으로
황정민 박해수 조우진 유연석
중화권 대표 배우 장첸이
의기투합했죠.
한국에서만이 아니라
넷플릭스 플랫폼을 배경으로
해외에서도 뜨거운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하정우를 중심으로
황정민 박해수 조우진 유연석
중화권 대표 배우 장첸이
의기투합했죠.
한국에서만이 아니라
넷플릭스 플랫폼을 배경으로
해외에서도 뜨거운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연일 이슈를 만들고 있는 ‘수리남’.
주연배우 하정우,
그리고 윤종빈 감독이 밝힌
뒷이야기도 살펴볼까요.
주연배우 하정우,
그리고 윤종빈 감독이 밝힌
뒷이야기도 살펴볼까요.
#이 이야기 우리가 합시다
‘수리남’은 실화를
바탕으로 만들어졌습니다.
하정우가 먼저
윤종빈 감독에게
실제 스토리를 가져와
영상화를 제안했다고 하죠.
하지만 범죄물을 이미 해봤던
윤종빈 감독은 거절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공작’ 을 마쳤을 때도
재차 제안을 받고
그제야 메가폰을 잡았습니다.
바탕으로 만들어졌습니다.
하정우가 먼저
윤종빈 감독에게
실제 스토리를 가져와
영상화를 제안했다고 하죠.
하지만 범죄물을 이미 해봤던
윤종빈 감독은 거절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공작’ 을 마쳤을 때도
재차 제안을 받고
그제야 메가폰을 잡았습니다.
#니콜라스 케이지가 봤다니
윤종빈 감독은
‘수리남’으로 처음
시리즈물을 연출했고
처음으로 글로벌 OTT 플랫폼과
협업했습니다.
확실히 영화와는 파급력이
달랐다는 윤 감독.
‘수리남’으로 처음
시리즈물을 연출했고
처음으로 글로벌 OTT 플랫폼과
협업했습니다.
확실히 영화와는 파급력이
달랐다는 윤 감독.
“지금까지 한 작품보다
훨씬 더 많은 연락을 받았다.
실시간으로 리뷰가 올라오더라.
니콜라스 케이지도 봤다고 하더라.
내가 진짜 광팬인데 신기했다.
(공개) 5일째인데 주위에
안 본 사람이 없더라.
보는 속도가 영화와
차원이 다르더라.”
훨씬 더 많은 연락을 받았다.
실시간으로 리뷰가 올라오더라.
니콜라스 케이지도 봤다고 하더라.
내가 진짜 광팬인데 신기했다.
(공개) 5일째인데 주위에
안 본 사람이 없더라.
보는 속도가 영화와
차원이 다르더라.”
#실존인물을 어떻게 취재했나.
“처음에 사연을 보고 이해가 안 된 게
‘이 사람은 무슨 깡으로 3년동안
목숨을 걸고 이런 일을 했지’ 였는데
실제로 만나니 납득이 됐다.
군인 같은 느낌에 어디에 둬도
생존할 것 같은 사람이다.
그 분의 실제 삶을 많이 옮겼다.
전화를 돌려서 결혼한 것도 실화다.”
-윤종빈
#하정우 먹방 왜 없을까.
“예전 ‘군도’ 때 노리고서
배치를 했는데 안 먹히는 걸 보고
이제는 ‘신경쓰지 말자’가 됐다.
그때는 먹는 장면이 많이 나왔다.
아마 ‘군도’ 때의 실패 때문에
그러지 않았나 싶다”-하정우
#전요환이 왜 사이비 목사가 되었을까.
“실제 사연에서
가장 크게 각색한 포인트다.
실제 인물이 마약왕에게
속는 내용을 극적으로
표현하려고 했다.
직업만으로 믿음을 주는 사람이
누구일까 싶어서 목사로 설정했다”-윤종빈
#수리남 촬영지는 ‘제주도’
‘수리남’ 촬영지는
도미니카 공화국 그리고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제주도에서 촬영을 마무리했습니다.
실제로 야자수를 심고
CG의 힘을 많이 빌렸다고 합니다.
도미니카 공화국 그리고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제주도에서 촬영을 마무리했습니다.
실제로 야자수를 심고
CG의 힘을 많이 빌렸다고 합니다.
“안 알아본 나라가 없다.
다시 해외에 못 나갈 수도 있다는
생각에 절망적이었다.
뒷산에서 찍고 ‘여기가 남미’라고
할 수도 없잖나.
그러다 가족과 제주도에 갔는데
아내가 유명한 카페에
가자고 하더라.
멀리서 보는데 어떻게 하면
남미처럼 보일 수도 있겠더라.
일단 섭외해보자 싶었다.”
다시 해외에 못 나갈 수도 있다는
생각에 절망적이었다.
뒷산에서 찍고 ‘여기가 남미’라고
할 수도 없잖나.
그러다 가족과 제주도에 갔는데
아내가 유명한 카페에
가자고 하더라.
멀리서 보는데 어떻게 하면
남미처럼 보일 수도 있겠더라.
일단 섭외해보자 싶었다.”
-윤종빈
#쥬얼리 김예원 출연,
감독도 못 알아봤다.
“선입견 없이 오디션을 봤다.
최종 3인까지 (예원이) 올라왔다.
그때 스태프가 쥬얼리 멤버라고 말해주더라.
나도 몰랐다.
몰입이 깨질 수 있다면
반대하는 의견도 있었지만
정말 연기를 하고 싶어하는 게
느껴졌고 잘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다.”
-윤종빈
#박찬호 사인볼은
시즌2 예고?
“전혀 아니다.사인볼 안에 마약이나 USB 파일이
숨겨져 있을 거라고 생각하는 분들이 있더라.
상상력이 대단하다.
그 사인볼은 실제로 박찬호선수
재단에 문의해서 받은 거다.”-윤종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