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view finder of my life, TIGUAN

안병록 오너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티구안으로 채웠습니다. 그는 자신이 소유한 티구안을 잘 관리해 올드카로 만들고 싶다고 말합니다. 끊임없이 티구안에 관한 이야기를 풀어내는 안병록 오너와 이야기를 나누다 보면 티구안이 더욱 궁금해집니다.

2007년 처음 출시한 티구안은 현재 폭스바겐을 대표하는 SUV 모델 중 하나입니다. 티구안은 실용성과 다재다능한 매력으로 도심형 SUV의 유행을 이끌었죠. 세계적인 판매에서도 두각을 나타내며 ‘세상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SUV’라는 타이틀을 거머쥐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도 2008년 첫 출시 이후 20차례 넘게 월간 베스트셀링 모델 1위에 올랐으며, 2023년 9월까지 누적 판매 71,266대를 기록하여 국내 수입 SUV 중 누적 판매 대수 7만 대를 돌파한 유일한 모델이기도 합니다.

1세대 티구안은 유럽 소비자들의 취향이 반영된 것에 반해 2세대 티구안은 유럽을 넘어 북미, 아시아 등 전 세계 소비자들을 고려하면서 크기, 파워트레인, 안전, 다목적성 등에 초점을 맞췄습니다. 우리나라에서 판매되고 있는 2세대 부분변경 모델은 디자인과 최신 트렌드에 따른 편의 사양, 안전장비 등이 강화됐죠.

1,968cc의 배기량을 지닌 차세대 EA288 evo 디젤 엔진은 최고출력 150마력, 최대토크 36.7kg.m의 성능을 자랑합니다. 디젤 엔진 특유의 뛰어난 반응을 기반으로 탁월한 퍼포먼스를 선보이죠. 7단 듀얼 클러치 변속기가 조합되며, 국내 인증 연비는 15.6km/l에 달해 우수한 연료 효율성까지 겸비했습니다. 폭스바겐의 최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 ‘IQ. 드라이브-트래블 어시스트’, 지능형 인터랙티브 라이팅 시스템 ‘IQ. 라이트-LED 매트릭스 헤드 램프’ 등이 탑재됐고, 이 밖에 헤드업 디스플레이, 에어리어 뷰, 파노라마 선루프, 9.2인치 멀티 컬러 터치스크린 등이 적용됐습니다.

티구안은 골프나 파사트 같은 모델에 비해 그 역사는 짧지만 굉장히 빠른 속도로 골프와 파사트가 쌓아온 수십 년간의 명성과 업적을 따르며 발전하고 있죠. 또 다양한 파생 모델이 탄생하면서 티구안 라인업은 더욱 견고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Happy moment, Tiguan AllSpace

삼 남매와 함께 보내는 시간을 위해 큰 적재공간이 있는 올스페이스를 선택했다는 티구안 올스페이스 오너 김태영, 김혜선 가족. 한 편의 티구안 올스페이스 광고를 보는 듯한 그들의 일상 곁에는 티구안 올스페이스가 있죠.

폭스바겐의 큰 장점 중 하나는 ‘원 소스 멀티 유즈’입니다. 수많은 회사가 폭스바겐을 따라 다양한 파생 모델을 제작하고 있지만, 폭스바겐이 많은 이들의 선택을 받는 것에는 명징한 이유가 있죠. ‘원 소스’가 되는 우수한 근간을 만드는 것부터 쉽지 않고, 제작 단계에서부터 파생 모델을 함께 기획하지 않으면 파생 모델의 완성도도 떨어지며 근간이 되는 모델과의 차별성마저 미미해지기 때문이죠. 폭스바겐은 1970년대부터 원 소스 멀티 유즈를 적용해 오늘날 폭스바겐의 파생 모델은 원 소스가 가진 기본적인 특성을 비롯해 특유의 캐릭터도 뚜렷하게 지닙니다.

티구안 올스페이스는 티구안을 더 실용적으로 만든 모델입니다. 이름에서도 그 특징을 쉽게 유추할 수 있듯이 더 넓어진 공간을 자랑합니다. 폭스바겐은 티구안의 실내 공간을 확장하기 위해 차체 길이를 늘이고, 높이도 더 높였습니다. 또한 앞바퀴와 뒷바퀴의 간격인 휠베이스도 110mm 더 연장했습니다. 단순하게 크기만 커진 게 아니라 두 개의 시트가 추가해 7인승 모델로 바꾸었으며 적재 공간도 더 확장했습니다. 2열과 3열 시트를 모두 접으면 적재 공간은 1,775L에 달합니다. 3열 시트를 접으면 700L이며, 실용성을 높이는 230V 파워아울렛도 설치됐습니다. 티구안 올스페이스에는 가솔린 파워트레인도 적용됐죠. 티구안 올스페이스 TSI에는 최고출력 186마력, 최대토크 30.6kg.m에 달하는 1,984cc 가솔린 직분사 터보 엔진과 8단 자동변속기가 탑재됐습니다. 운전자의 주행 습관이나 패턴에 따른 선택지가 더욱 풍부해졌습니다.

Remarkable T, TOUAREG

가만히 있어도 시선을 끄는 존재감, 예측하지 못한 순간에도 눈에 띄는 새로움, 까다로운 취향 이면에 숨겨진 완벽한 섬세함. 뉴 리더가 갖춰야 하는 필수 조건이자, 플래그십 럭셔리 SUV 투아렉이 지닌 강점입니다. 2세대에 이어 3세대까지 섭렵한 오너 이두섭은 내실을 기하고 본질을 중요시 하는 이들에게 투아렉은 후회 없는 선택일 것이라고 말합니다.

투아렉에게는 폭스바겐 최초의 SUV이자 가격이 가장 높은 모델, 폭스바겐 플래그십 SUV 등 많은 수식이 붙습니다. 하지만 무엇보다 투아렉에는 브랜드의 방향성과 의지, 신념이 담겨있습니다. 투아렉은 폭스바겐을 넘어, 폭스바겐 그룹에서 가장 중요한 존재가 되었죠. 투아렉의 스포츠카처럼 빠르고 뛰어난 승차감을 지니며, 오프로드도 잘 달리는 자동차로 설계되었습니다.

3세대 2023년형 투아렉은 기존보다 더 효율적이고 혁신적인 엔진이 탑재됐습니다. ‘EA897 evo3 V6 3.0 TDI’ 엔진은 두 개의 SCR 촉매 변환기가 장착된 ‘트윈도징 테크놀로지’가 적용됐습니다. 최고출력은 286마력, 최대토크는 61.2kg.m에 달하죠. 8단 변속기, 주행모드 혹은 속도에 따라 차체 높낮이를 조절하는 에어 서스펜션, 앞바퀴와 함께 뒷바퀴 스티어링 각도를 조절하는 ‘올 휠 스티어링’ 시스템을 사용합니다. 이 밖에도 최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 ‘IQ. 드라이브’, 인터랙티브 라이팅 시스템 ‘IQ. 라이트-LED 매트릭스 헤드램프 & LED 주간 주행등’ 등 폭스바겐의 최신 기술이 집약된 모델입니다.

ALWAYS NEW EXPERIENCE, ID.4

시선을 끄는 디자인, 부드러움 뒤에 숨겨진 강인함, 편안하면서도 완벽한 퍼포먼스까지. ID.4를 탄다는 것은 언제나 새롭고 혁신적인 경험입니다. ID.4의 시작부터 함께한 오너 임진호는 누구보다 빠르게 새로운 드라이빙 세상을 탐험합니다.

‘최초’라는 수식어가 붙는 모델은 브랜드의 미래라 할 수 있죠. 폭스바겐은 브랜드의 새로운 시대를 열 새로운 SUV 전기차 모델인 ID.4를 만들었습니다. ID.4는 폭스바겐 ID 시리즈의 두 번째 전기차로, ID 시리즈 최초의SUV 전기차입니다. ‘인텔리전트 디자인(Intelligent Design)’의 약자를 뜻하는 ID 시리즈는 폭스바겐이 추구하는 여러 요소를 모두 집약했습니다.

국내에 판매되는 2023년형 ID.4는 82kWh의 리튬 이온 배터리가 탑재됐습니다. 뒷바퀴를 굴리는 전기모터의 최고출력은 150kW(204마력), 최대토크 31.6kg.m의 성능을 발휘합니다. 1회 충전 시 최대 주행거리는 복합기준 421km로, 정부공인 에너지 소비 효율은 4.9km/kWh입니다. 135kW의 급속 충전으로 약 36분 만에 5%의 배터리 용량을 80%까지 끌어올릴 수 있죠.

ID.4는 새로운 디자인과 편의 장비, 안전장비 등을 탑재했습니다. 티구안과 동일하게 많은 이들에게 선택 받기 위한 준비를 마쳤죠. 폭스바겐은 전기차 대량 생산을 위해 새로운 플랫폼 ‘MEB’를 만들었습니다. 각 전기차 모델의 용도와 특성에 따라 전륜구동과 후륜구동, 4륜구동에 모두 대응할 수 있도록 유연하게 설계했죠. 높은 효율을 내는 배터리와 뛰어난 성능의 전기모터도 추가했습니다. 새 시대를 여는 모델로서, 새롭지만 적응하기 쉽고 주행하기 용이합니다. 시대가 변해도 변하지 않는 가치를 추구하는 폭스바겐다운 전략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