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가 한 달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전세계는 홀리데이 준비로 분주한데요.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홀리데이 스폿을 소개합니다.

 

디올 X 뉴욕 삭스 백화점 꿈의 회전목마

디올(Dior)의 마법으로 뉴욕 삭스 피프스 에비뉴(Saks Fifth Avenue) 백화점이 환상적인 동화 나라로 변신했습니다. ‘디올 꿈의 회전목마(Dior’s Carousel of Dreams)’가 뉴욕 삭스 백화점의 벽면을 가득 채웠는데요. 이번 협업은 70년 전 맺은 디올과 뉴욕의 인연을 축하하는 의미에서 진행됐죠. 2024년 디올 크루즈 컬렉션을 위해 탄생한 ‘운명의 바퀴(La Roue de la Fortune)’를 재해석한 작품은 별부터 클로버, 조디악 사인까지 다양한 디올의 시그니쳐 코드를 담고 있습니다.

 

스와로브스키 X 록펠러 센터 크리스마스 트리

올해도 미국 뉴욕 록펠러센터(Rockefeller Center)의 크리스마스 트리가 빛을 밝혔습니다. 뉴욕 록펠러센터는 1932년부터 매년 미국에서 가장 크고 풍성한 나무를 트리로 만드는데요. 올해는 뉴욕주 베스탈에서 공수한 무게 12톤, 80피트의 높이의 나무가 트리로 제작했습니다. 거대한 록펠러 센터의 크리스마스 트리의 상단에는 스와로브스키 스타가 달려있는데요. ‘스와로브스키 스타’는 70개의 뾰족한 삼각형으로 별 모양을 이루고 있으며, 300만 개의 스와로브스키 크리스털이 사용됐습니다.

명동 신세계 백화점 본점 크리스마스 라이츠

명동 신세계백화점의 크리스마스 파사드가 올해 더욱 웅장하고 화려하게 돌아왔습니다. 명동에는 벌써부터 신세계 백화점의 크리스마스 미디어 파사드를 보기 위한 인파로 북적이고 있죠. 올해는 ‘신세계 극장(SHINSEGAE THEATER: from legacy to fantasy)’을 주제로 한 편의 크리스마스 판타지 극을 선보이며, 375만 개의 LED칩을 사용해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됩니다. 명동 신세계 백화점 본점의 미디어 파사드는 오후 5시 30분부터 10시까지 3분 정도의 영상이 루핑되며, 2024년 1월 31일까지 만나볼 수 있습니다.

 

루이 비통 X 클라리지스 호텔

영국 런던에 위치한 클라리지스(Claridge’s) 호텔이 루이 비통(Louis Vuitton) 트렁크로 만든 17피트 높이의 크리스마스 트리를 공개했습니다. 호텔 로비에는 다양한 크기의 트렁크 15개가 쌓여 만들어진 아르데코 양식의 크리스마스 트리를 볼 수 있는데요. 21가지의 루이 비통의 캐릭터 마스코트 비비엔(Vivienne) 오너먼트로 트리를 장식했습니다.

 

블루밍데일 백화점 X 영화<웡카>

뉴욕 블루밍데일스(Bloomingdale) 백화점이 에이즈 예방을 위한 브로드웨이 배우 조합(Broadway Cares/Equity Fights AIDS)과 함께 영화 <웡카(Wonka)>의 세계로 초대합니다. 블루밍데일스 백화점 창문에는 웡카 마네킹과 초콜릿 분수, 커다란 롤리팝과 컵케익 등 영화<웡카>에서 영감을 받은 다채롭고 기발한 장식으로 채워져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