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트레디션

앤트레디션은 덴마크 브랜드로 시대에 구애받지 않는 디자인을 추구합니다. 가구와 인테리어 오브제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지만 그중에서도 인기 있는 제품은 포터블 조명인데요. 특히 버섯을 형상화한 조명 ‘세타고’는 톤 다운된 컬러들의 조합으로 어느 곳이나 잘 어울리죠. 터치 센서로 조도를 조절할 수도 있습니다.

헤이

헤이의 ‘무스케톤’ 포터블 램프는 등산용 제품에서 자주 보이는 고리인 카라비너에서 따온 이름입니다. 이름에서 짐작할 수 있듯이 아웃도어 활동에서도 빛을 발하는 조명인데요. 윗부분을 나뭇가지나 로프에 매달 수 있기 때문이죠. 스테인리스 스틸, 오이스터 화이트, 아이론 레드 세 가지 컬러로 만나볼 수 있습니다.

베르판

Verpan

우리나라에서 조명으로 유명한 브랜드 베르판. 베르판은 베르너 팬톤이 시작한 브랜드로 다리가 없는 의자, 벽에 수직으로 놓인 소파 등 전위적인 디자인으로 유명해졌습니다. 베르판의 대표적인 조명 중 하나인 팬탑의 포터블 버전의 조명이 출시되었습니다. 유려한 곡선이 돋보이는 이 조명은 크롬 컬러로 선택했을 때 더 매력적인 것 같죠.

플로스

플로스는 모던하고 심플한 조명을 잘 만드는 이탈리아 브랜드입니다. 플로스에서 선보이는 벨홉 조명은 은은한 광택과 군더더기 없는 디자인이 특징인데요. 4단계 조도 조절이 가능하고 기둥 부분이 묵직해 쉽게 넘어지지 않습니다. 테이블에 놓으면 좋을 사이즈로 유명 레스토랑에서도 사용 중인 조명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