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카라
1764년 부터 프랑스에서 시작한 브랜드 바카라. 바카라하면 건배를 할 때 청명하게 울리는 크리스탈의 소리를 떠올리는 사람들이 많은데요. 패션 브랜드를 비롯해 여러 브랜드와 협업해 아직까지도 트렌디한 레이블이기도 합니다. 장인이 만드는 잔에 소중한 사람과 와인 한 잔을 따라 마시면 어떨까요?
리델
리델은 11대에 거쳐 가족 기업으로 운영된 글라스 회사입니다. 전세계적으로 수많은 와이너리와 레스토랑에서 사용하고 있는 리델의 와인잔과 디캔터는 그만큼 와인의 퍼포먼스를 잘 이끌어내기로 공신력을 인정 받았죠. 스템 부분에 컬러를 더한 파토마노 시리즈부터 스템이 없이 데일리로 가볍게 사용하기 좋은 O 시리즈, 품종별로 와인의 뉘앙스를 살려주는 퍼포먼스 시리즈 등 다양하게 선택할 수 있습니다.
광주요
색다른 잔에 와인을 마시고 싶다면 광주요를 추천합니다. 광주요는 도자기로 유명한 우리나라 브랜드죠. 이곳에서 출시하는 소리잔은 도자기 구슬이 들어 있어 잔을 부딪힐때마다 청아한 소리가 들리죠. 요즘 MZ사이에서도 선물용으로 많이 구매하는 아이템입니다. 도자기로 만든 단아한 잔에 와인을 즐기면 꽤나 이색적이죠.
잘토
잘토는 14세기 베니스의 유리공예 장인 가문인 잘토가에서 시작한 브랜드로 이후 오스트리아로 이주해 6대에 걸쳐 전통을 이어오고 있는 브랜드입니다. 잘토는 입으로 불어 만든 정교한 와인잔인데요. 특히 마치 오뚜기를 연상케하는 잔의 받침 부분이 없는 그라비타스 오메가 와인잔이 시그너처 제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