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튜디오 아록의 댕기 명주실 북어
한국의 전통이 담긴 감각적인 오브제들을 만들어내는 섬유 예술 브랜드 스튜디오 아록. 아록에는 한국의 우아한 옛 분위기가 가득한 아이템들이 많은데요, 특히 2024년 새해를 맞아 액을 막고 복을 가져다준다는 의미가 담긴 명주실 복어를 현관에 걸어두면 어떨까요? 작가가 직접 핸드 터프팅과 손바느질을 이용하여 제작해 각각 다른 생김새를 띄고 있는 것이 매력 포인트. 가격은 5만 2천 원.
오이뮤의 오이뮤 캔들_복
새해에는 역시 복이죠. 문자 ‘福’ 형태로 만든 ‘복’캔들을 소개합니다. 인위적인 향은 첨가하지 않은 무향 캔들이며, 콩기름으로 만든 식물성 왁스로 제작되었는데요. 큼지막한 문자와 존재감 넘치는 컬러로 저절로 시선이 가 놓아두기만 해도 집 안으로 복이 가득 들어올 것만 같은 기분이 듭니다. 가격은 2만 9천 원.
39etc의 LOVE AMULET KIT
전통 마야 원주민 의상을 입고 있는 걱정 인형입니다. 걱정하는 일들을 인형에게 잠들기 전에 이야기하고, 베개 밑에 숨겨두면 밤사이에 인형이 모든 걱정을 없애주고, 부적처럼 지니고 있으면 행운을 가져다주죠. 이 걱정 인형은 사랑에 관한 강력한 부적이라니, 2024년에 새로운 인연을 찾고 싶다면 주목해 주세요. 가격은 1만 6 천원.
펄피의 프루티 실내 방향제
배, 사과, 복숭아, 레몬향을 가득 담은 실내 방향제입니다. 특히 독특한 질감이 눈에 띄는데요. 펄피는 폐박스, 이면지 등 재생 소재를 사용하여 만들었습니다. 새해를 맞이해 집안 가득 싱그러운 향으로 채워봐도 좋겠죠? 가격은 1만 9 천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