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 있는 것만으로도 눈과 마음이 편안해지는 자연을 담은 패션 브랜드 광고 캠페인
1 Marni 마르니
마르니가 포토그래퍼 톰 헌터(Tom Hunter)와 아트 디렉터 지오반니 비앙코(Giovanni Bianco)의 협업으로 완성된 새로운 광고 캠페인을 선보였다. 모델 수비 코포넨( Suvi Koponen)이 주인공이 된 이번 캠페인은 로스앤젤레스를 배경으로 촬영되었다고. 오염되지 않은 자연에 마르니만의 강렬한 색채가 더해져 자연의 신비로움을 몽환적으로 표현했다. 더 많은 광고 컷은 마르니 글로벌 웹사이트에서 만나보시길.
2 Valentino 발렌티노
보고 있기만 해도 마치 아프리카 현지에 있는 듯한 착각이 들 정도로 압도적인 스케일의 발렌티노 광고 캠페인. 광활한 초원이 배경으로 등장하는 이번 캠페인 촬영은 실제로 케냐의 한 마사이족 마을에서 진행되었다고 한다. 아프리카에서 모티브를 얻어 탄생한 컬렉션인 만큼 현지 분위기와 완벽하게 조화를 이루어 디자이너들이 보여주고자 했던 트라이벌 무드가 생생하게 전달이 되는 듯하다.
3 Couronne 쿠론
쿠론과 포토그래퍼 마이클 푸델카(Michael Pudelka)가 만나 ‘인공정원’을 콘셉트으로 한 2016 SS 광고 캠페인을 진행했다. 휴식을 상징하는 정원과 도시의 감성을 절묘하게 조화시켜 삭막한 도시 속 오아시스가 느껴지도록 연출한 것이 특징. 지난해부터 글로벌 아티스트와 함께 지속적인 컬쳐 프로젝트를 진행해 온 쿠론은 향후에도 다양한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예술적 감성과 모던한 브랜드 이미지를 선보일 예정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