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피’가 되기 위한 필수 조건이라 하면 남들이 시도하지 않는 아이템에 도전할 수 있는 과감한 용기가 아닐까? 그리고 사람들의 시선을 즐길 수 있는 여유까지… 전세계의 패피들이 모두 모여드는 패션위크 기간엔, 주변의 시선과 카메라 플래시를 즐기는 개성 있고 스타일리시한 사람들이 가득하다. 그중에서도 에디터의 시선을 강탈한 독특한 디자인의 가방만 쏙쏙 골라 보았다.
스트리트 패셔니스타들에게서 포착했다. 나도 모르게 저절로 눈이 가는, 독특한 디자인의 가방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