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르띠에에서 오는 9월, 강렬한 주얼리 컬렉션을 선보인다. 자유분방하면서도 대담한 실루엣을 자랑하는 칵투스 드 까르띠에다. 사막의 꽃인 선인장은 솔직하면서도 간결한 아름다움을 갖췄다. 밤에만 꽃을 피우는 신비로운 선인장의 위풍당당항 모습을 형상화하기 위해 까르띠에는 기하학적 디자인과 투조 세공으로 풍부한 볼륨감을 더했다. 그리고 보다 부드럽게 다듬어 세 가지 느낌으로 풀어냈다.

 

가시를 떨군 온화한 사막의 꽃

당돌한 매력을 뽐내다 곧 지고 마는 연약한 꽃들을 형상화 한 주얼리. 에메랄드와 크리소프레이즈, 카닐리언처럼 탐스럽고 상큼한 스톤으로 선인장 모티프에 활기를 더했다.

 

매혹적인 사막의 우아함

풍성한 볼륨감, 기하학적 구조, 영롱한 이슬방울로 빛나는 골드 돔형 장식의 주얼리. 라피스, 다이아몬드가 세팅되어 화려하다.

 

길들일 수 없는 야생의 꽃

다이아몬드가 더해진 골드 꼬임 장식으로 따끔거리는 선인장을 표현한 주얼리. 물결처럼 자유로운 움직임과 투조 세공으로 선인장에 맺혀 있는 섬세한 이슬방울들을 형상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