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KNY란 브랜드 이름이 이렇게 자유분방하고 쿨하게 느껴질 줄이야. 다우이 초와 맥스웰 오스본, 이 영특한 디자이너 듀오는 자신들의 두 번째 컬렉션인 2016 F/W 쇼 피날레를 DKNY 로고의 첫 글자를 위트 있는 문구들로 풀어낸 스웨트셔츠로 장식했다. 컬렉션이 끝난 후 ‘DxKxNxY 캡슐 컬렉션‘이란 이름으로 뉴욕 스트리트를 한바탕 휩쓸었지만 국내에선 수주, 최소라, 티파니, 휘황 등 셀러브리티들의 인스타그램에서만 종종 포착되었던 이 스웨트셔츠를 7월 중순부터는 DKNY 전국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게 되었다. 이제 세 가지 문구 중 가장 마음에 드는 것을 고심하여 고르는 일만 남았다.
Designers Know Nothing Yet ❕ @dkny •• #DKNY •• #DxKxNxYx
stephanie young hwang(@xolovestephi)님이 게시한 사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