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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그래퍼이자 아트 디렉터인 플로랑 타네와 작업한 부쉐론의 이번 시즌 리플레 이미지는 스트랩 교체가 용이한 점을 부각시킨 팝 & 서머 비주얼이다. 플로랑 타네는 포토샵 과정 없이 비현실적 균형미를 드러낸 사진 작업으로 유명하다. 예술의 도시 파리의 중심부 팔레 루아얄. 부쉐론은 1858년 그곳에 최초의 부티크를 연 뒤, 1893년 하이 주얼러들의 거점으로 불리는 방돔 광장에 최초로 부티크를 오픈한 컨템퍼러리 주얼리 브랜드로 현재까지 그 유산을 이어나가고 있다. 1950년대 모더니즘 사조가 예술계 전반을 지배하던 무렵, 부쉐론은 메종의 역량을 과시하는 워치 컬렉션 ‘리플레’를 발표했다. 모더니즘 양식을 시계에 녹여낸 리플레는 각진 케이스에 고드롱(음각과 양각을 교차해 주름 장식을 표현하는 세공 기법) 장식, 단순한 다이얼과 핸즈가 특징인 시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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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f. WA030501
케이스 스테인리스 스틸 사이즈 29.5×18mm
무브먼트 쿼츠 ETA 976.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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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f. WA030301
케이스 스테인리스 스틸 사이즈 42×24mm
무브먼트 오토매틱 ETA 2671

Reflet Large

Ref. WA030302
케이스 스테인리스 스틸 사이즈 42×24mm
무브먼트 오토매틱 ETA 2671

Reflet Medium

Ref. WA030402
케이스 스테인리스 스틸 사이즈 35.5×21mm
무브먼트 쿼츠 ETA 976.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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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쉐론은 2014년 바젤 월드를 통해 새로운 리플레를 선보였다. 케이스와 다이얼의 분위기는 기존 그대로 유지하면서 다이얼 12시 방향과 크라운에 카보숑 사파이어를 가공해 장식한 점이 돋보였다. 하지만 가장 특징적인 부분은 보이지 않는 곳에 있었다. 바로 케이스가 버클의 역할을 겸한다는 것. 러그가 자리해야 하는 케이스 윗부분에 슬라이드식 버클 시스템을 적용해 시계를 더욱 모던하고 우아하게 만들었다. 부쉐론은 이를 인터체인저블 시스템이라고 부르는데, 가죽 스트랩의 길이를 사용자가 매우 정밀하면서도 쉽게 조절할 수 있는 장점도 지녔다.

최신 리플레 컬렉션은 남성용인 리플레 라지, 남녀 공용인 리플레 미디엄, 여성을 위한 리플레 스몰의 세 가지 사이즈로 선보인다. 모델이 다양해 수많은 커플 워치 조합이 가능한 리플레는 ‘반영’이라는 뜻을 가진 이름의 시계다. 그 덕분에 ‘서로의 마음을 비추는 예물’이라는 의미를 갖고 있다. 플로랑 타네와의 협업을 기념해 특별히 스트랩을 하나 더 증정하는 행사도 진행 중이니 결혼을 앞둔 커플이라면 주목할 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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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f. WA030303
케이스 스테인리스 스틸 사이즈 42×24mm
무브먼트 오토매틱 ETA 2671

Reflet Small

Ref. WA030505
케이스 스테인리스 스틸과 0.416캐럿의 다이아몬드 32개 사이즈 29.5×18mm
무브먼트 쿼츠 ETA 976.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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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f. WA030506
케이스 옐로 골드 사이즈 29.5×18mm
무브먼트 쿼츠 ETA 976.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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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f. WA030305
케이스 핑크 골드 사이즈 42×24mm
무브먼트 오토매틱 ETA 2671

 

문의 070-7500-72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