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립한 이후 단 한 번도 문을 닫은 적 없이 현재까지 명맥을 이어온 극소수의 시계 브랜드에 속하는 피아제. 1874년 스위스 쥐라 산맥의 라코토페에서 무브먼트 제조 공방으로 시작한 브랜드답게 인하우스 칼리버를 탑재하며, 최고급 쿼츠 무브먼트까지 직접 개발하는 저력을 보여왔다.
피아제는 울트라신(극도로 얇은) 무브먼트를 가장 많이 보유한 메이커답게 우아한 드레스 워치에 특화되어 있다. 그 덕분에 격식을 중시하는 웨딩 워치 분야에서 전통의 강자로 군림해왔으며, 소수의 스포츠 워치 컬렉션을 제외하면 모든 시계의 소재로 골드를 사용하는 하이엔드 워치 메이킹의 모범이다. 피아제의 깊은 전통을 고스란히 드러낸 트래디션 컬렉션과 브랜드의 아이콘으로 자리 잡은 알티플라노의 대표 커플 워치를 소개한다.
Tradition
고전미와 단순함의 미학을 지닌 트래디션 컬렉션은 피아제의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가장 잘 표현한다. 대를 이어 피아제의 매뉴팩처에서 일하는 최고의 브레이슬릿 장인이 수작업으로 만든 골드 브레이슬릿이 가장 큰 특징이며, 인하우스 울트라신 칼리버를 탑재하고 있다. 하이 주얼러로 명망 높은 브랜드답게 흠잡을 데 없는 가공과 완벽한 다이아몬드 세팅 능력을 보여준다.
Ref. G0A37045
케이스 화이트 골드
사이즈 34mm
무브먼트 핸드와인딩 칼리버 430P
가격 6천4백만원대
Ref. G0A37043
케이스 화이트 골드
사이즈 26mm
무브먼트 핸드와인딩 칼리버 430P
가격 7천3백만원대
Altiplano
유구한 역사를 자랑하는 피아제의 다른 컬렉션에 비해 비교적 최근인 1998년에 론칭한 알티플라노는 현재 이견 없이 피아제를 대표하는 컬렉션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울트라신 기술과 관련한 피아제의 모든 역량을 집중시킨 컬렉션답게 가장 얇은 무브먼트/시계에 대한 피아제의 기록 대부분을 갖고 있다. 브레이슬릿 버전과 가죽 스트랩 버전, 크로노그래프에서 스켈레톤에 이르는 다양성도 매력적이다. 최근에는 무브먼트 브리지에 다이아몬드를 세팅하고 탁상시계까지 발표하는 등 끊임없이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Ref. G0A40108
케이스 핑크 골드와 0.62캐럿 상당의 다이아몬드 68개
사이즈 34mm
무브먼트 오토매틱 칼리버 534P
가격 4천만원대
Ref. G0A40113
케이스 핑크 골드
사이즈 38mm
무브먼트 오토매틱 칼리버 534P
가격 4천6백만원대
Ref. G0A37033
케이스 화이트 골드와 0.4캐럿 상당의 다이아몬드 48개
사이즈 24mm
무브먼트 쿼츠
가격 3천1백만원대
Ref. G0A38130
케이스 화이트 골드
사이즈 40mm
무브먼트 오토매틱 칼리버 1205P(두께 3mm의 세상에서 가장 얇은 오토매틱 무브먼트)
가격 3천만원대
문의 02-540-22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