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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ADA

마린풍 울 재킷 위에 데님 뷔스티에라니! 미우치아 프라다의 남다른 심미안은 이렇듯 의외의 조합에서 빛을 발한다. 마린 햇, 노트와 키가 달린 초커까지 액세서리에서도 프라다의 위트가 엿보인다.

마린풍 네이비 울 재킷, 아티스트 크리스토프 쉐민의 작품이 프린트된 셔츠, 골드 히비스커스 패턴의 네이비 자카드 드레스, 화이트 데님 뷔스티에, 화이트와 레드 컬러가 조화로운 앵클 스트랩 힐, 아가일 패턴 삭스, 마린풍 화이트 코튼 햇, 그린 컬러 수첩과 열쇠를 장식한 초커 모두 프라다(Pra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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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ALENTINO

매니시한 화이트 셔츠와 터틀넥 풀오버, 워커 부츠 그리고 페미닌한 발레리나 튈 스커트와 니트 타이츠의 만남. 상반된 무드의 조화가 인상적인 이 룩에서 크로스 보디 스트랩의 미니 백과 은근슬쩍 허리에 멘 가죽 리본은 스타일링의 완성도를 업그레이드한 신의 한 수!

네이비 롱 코트, 화이트 셔츠, 네이비 크롭트 니트 풀오버, 블랙 레깅스, 블랙 튈 스커트, 가느다란 레더 스트랩 벨트, 매니시한 블랙 워커 부츠, 스터드 장식 블랙 미니 백 모두 발렌티노(Valenti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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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NEL

프린트 블라우스 위에 입은 캐시미어 풀오버가 어딘지 모르게 특별해 보이는 이유는? 풀오버와 같은 소재의 슬리브 모양 머플러 덕분이다. 옷걸이 장식 퀼팅 백과 이모티콘 프린트 블라우스로 유머를, 트위드 소재 승마 모자와 베이지 컬러 트렌치 코트로 클래식한 느낌을 더했다.

트위드 소재를 조합한 트렌치코트, 캐시미어 풀오버, 유니크한 이모티콘 패턴 슬리브리스 블라우스, 이모티콘 패턴 롱 슬리브 블라우스, 회화적인 까멜리아 패턴 와이드 팬츠, 브라운 롱부츠, 옷걸이에 걸려 있는 듯한 모양의 베이지 퀼팅 백, 슬리브 모양의 아일릿 장식 니트 머플러, 트위드 소재 승마 모자, 블랙 롱 글러브 모두 샤넬(Chan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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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LENCIAGA

발렌시아가 룩의 레이어링에선 두 가지만 기억하면 된다. 로고 프린트 시어링 숄과 사이 하이 부츠! 오버 실루엣 코트를 가로지르는 넓고 긴 숄과 팬츠를 대신할 만큼 긴 일명 ‘스카이 하이 부츠’는 이번 시즌 패션 인사이더들의 마음을 훔치고도 남을 듯.

네이비 플래드 체크 오버 핏 코트, 같은 패턴의 슬리브리스 톱과 스커트, 사이하이 부츠, 블랙 클러치 백, 브랜드 로고를 새긴 시어링 숄 모두 발렌시아가(Balenciag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