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급 시계 브랜드들이 신제품을 선보이는 스위스 시계 박람회 SIHH. 2018년 주목해야 할 타임피스가 한자리에 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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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 VINCI AUTOMATIC MOON PHASE 36 EDITION 150 YEARS 섬세한 래커 공정을 거친 18캐럿 레드 골드 화이트 다이얼에 2백 6 개의 다이아몬드가 세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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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 VINCI AUTOMATIC EDITION 150 YEARS 섬세한 래커 공정을 거친 스테인리스 스틸 케이스에 로듐 도금 핸즈를 매치했으며 자체 제작한 82200 칼리버가 최초로 탑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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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R LEGACY DATE AUTOMATIC 39mm 또는 42mm 사이즈의 스테인리스 스틸, 스틸-골드 또는 18K 골드 케이스 모델로 출시된다.
IWC
새로운 디자인의 시계를 선보이기보다는 하우스의 전통을 계승하는 절제된 디자인에 혁신적인 기술을 담아 진화를 꾀한 IWC. 여성들에게도 충분히 매력적인 군더더기 없는 디자인의 IWC의 다빈치 오토매틱 150주년 에디션이 공개됐다. 6시 방향에 스몰 세컨즈를 배치한 다빈치 오토매틱 150주년 에디션과 다빈치 오토매틱 문페이즈 36 150 주년이 올해 새롭게 추가된 워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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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UMINOR DUE 3 DAYS AUTOMATIC ORO ROSSO 지름 38mm, 두께 ORO 11.20mm 의 슬림한 다이얼에 라이트 블루 앨리게이터 가죽 스트랩을 매치했다. 3일간 유지되는 파워 리저브 기능을 갖추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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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UMINOR DUE 3 DAYS AUTOMATIC ACCIAIO 지름 38mm, 두께 11.20mm의 ACCIAIO 슬림한 다이얼에 민트색 스트랩을 매치했다. 슬림 3일간 유지되는 파워 리저브 기능을 갖추었다.
PANERAI
파네라이가 최초로 38mm 사이즈의 시계를 선보여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다이얼 크기를 줄이고 블루와 그린 등 다양한 컬러로 여성들의 취향까지 고려했다. 파네라이 특유의 감성과 디자인을 좋아하지만 지나치게 큰 사이즈가 부담스러워 선택을 주저해온 여성들에게 희소식이 아닐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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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ÉVÉLATIOND’UNE PANTHÈRE 모래시계에서 영감을 받아 마치 모래알 같은 미세한 골드 비즈들이 다이얼 위를 움직이며 팬더 모티프를 그려내는 예술 작품 같은 워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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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NTHÈRE DE CARTIER 1983년에 첫선을 보인 이후 2017년 다시 태어난 까르띠에 아이코닉 여성 워치 팬더 드 까르띠에. 더블 투어, 트리플 투어 브레이슬릿을 더해 기존 모델보다 여성스러운 매력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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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NTOS DE CARTIER 1904년 탄생한 세계 최초의 현대식 손목시계이자 까르띠에 대표 남성 워치 라인인 산토스 드 까르띠에 워치의 2018년형 모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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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NTOS DE CARTIER 1904년 탄생한 세계 최초의 현대식 손목시계이자 까르띠에 대표 남성 워치 라인인 산토스 드 까르띠에 워치의 2018년형 모델.
CARTIER
전시 부스 한편을 최초의 손목시계로 알려진 ‘산토스’ 워치에 헌정한 까르띠에. 올해는 이 아이코닉한 산토스 워치를 대대적으로 개편했다. 이와 함께 더블 스트랩 버전으로 새롭게 선보인 ‘팬더’와 다이얼 위에 구슬이 떨어지는 디자인으로 감탄을 자아내는 ‘레벨라씨옹’은 주얼러의 탁월한 재능을 고스란히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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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르메스 부스 안에 설치된 나무 소재의 재의 스크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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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튼을 추가해 관람객이 직접 접 체험할 수 있게 한 에르메스 쇼윈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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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CEAU CASAQUE 앙리 도리니가 1978년에 디자인한 아쏘를 재해석한 모델. 36mm 크 기의 케이스에 선명한 4가지 컬러로 출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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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RRE H 디자이너 마크 베르티에가 가 디자인한 38mm 사이즈의 정사각형 케이스에 에르메스 매뉴팩처 무브먼트 H1912를 탑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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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RRE H 디자이너 마크 베르티에가 가 디자인한 38mm 사이즈의 정사각형 케이스에 에르메스 매뉴팩처 무브먼트 H1912를 탑재했다.
HERMÈS
올해 처음 SIHH에 참가한 에르메스. 워치메이커로서 데뷔전이니만큼 에르메스에서 선보이는 새로운 워치에 전 세계의 관심이 쏠렸다. 특히 정사각형 케이스의 남성 시계 까레 아쉬와 컬러로 포인트를 준 아쏘 카자크는 ‘레츠 플레이’라는 올해의 컨셉트를 잘 표현하고 있다. 제품뿐 아니라 부스 안에 설치된 나무 소재의 스크린과 아기자기하게 움직이는 쇼윈도는 시간도 환상적으로 표현할 수 있는 오브제임을 드러내고자 한 에르메스만의 해석을 효과적으로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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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R LEGACY NICOLAS RIEUSSEC CHRONOGRAPH 측면을 곡선으로 디자인한 지름 44.8mm의 라운드 케이스와 케이스 측면에 자리한 혼, 다이얼을 둘러싼 사파이어 크리스털 돔이 어우러져 매끈한 느낌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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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R LEGACY DATE AUTOMATIC 39mm 또는 42mm 사이즈의 스테인리스 스틸, 스틸-골드 또는 18K 골드 케이스 모델로 출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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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R LEGACY SUSPENDED EXO TOURBILLON LIMITED EDITION 58 54개의 다이아몬드로 장식한 투르비용이 다이얼 6시 방향에 자리 잡고 있으며, 블랙 앨리게이터 가죽 스트랩을 매치했다.
MONTBLANC
전설적인 미네르바 매뉴팩처의 설립 160주년을 기념하며 선보인 신제품 중 가장 주목할 라인은 바로 ‘스타 레거시’ 컬렉션. 올해 20주년을 맞이하는 이 컬렉션은 19세기 후반부터 20세기 초반 사이에 제작된 유서 깊은 미네르바 포켓 워치에서 영감을 받아 디자인됐다. 날짜 표시 기능을 갖춘 스타 레거시 데이트 오토매틱부터 문페이즈 기능이 돋보이는 스타 레거시 문페이즈, 시계 제작자 니콜라스 뤼섹에게 헌정하는 스타 레거시 니콜라스 뤼섹 크로노그래프, 투르비용을 장착한 스타 레거시 서스펜디드 엑소 투르비용 리미티드 에디션 58 등 사이즈와 기능이 각각 다른 다양한 모델로 출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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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CALIBUR AVENTADOR S 45mm 사이즈의 C-SMC 카본 스켈레톤 케이스, 더블 스프링 밸런스로 구동하는 독점적 칼리버 RD103SQ가 적용된 모델로 전 세계 88점 한정으로 출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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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CALIBUR AVENTADOR S 45mm 사이즈의 C-SMC 카본 스켈레톤 케이스, 더블 스프링 밸런스로 구동하는 독점적 칼리버 RD103SQ가 적용된 모델로 전 세계 88점 한정으로 출시됐다.
ROGER DUBUIS
한눈에 보기에도 자동차에서 영감 받은 것을 알 수 있을 만큼 람보르기니를 닮은 로저 드뷔의 신제품. 케이스를 실제 람보르기니 자동차에 사용하는 것과 동일한 C-SMC 카본으로 제작하는 등 람보르기니 스콰드라 코르세와의 성공적인 파트너십으로 완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