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야흐로 커플링의 시즌인가?
싱글인 에디터는 공감할 수 없지만,
연말은, 그러니까 홀리데이 시즌은
커플 들이 고백하기 좋은,
사랑의 선물을 나누기 좋은 시즌임은 확실하다.

그래서 상상으로 나마 사랑을 담아
선물하기 좋은 ‘커플링’을 찾아봤다.
금은방(?)이나 주얼리 브랜드에서 대놓고 판매하는
커플링 디자인을 선호하지 않아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브랜드의 제품 중
커플링으로 해도 좋을 것 같은 걸 골랐다.

뻔한 커플링, 또는 너무 대놓고 커플링인 커플링이 싫다면
아래 리스트를 참고해 보자.

존 하디 by S.I.빌리지(John Hardy by S.I.VILLAGE)
존 하디는 1975년 발리에서 설립된 주얼리 브랜드다.
발리 장인 정신이 담긴 주얼리로,
모든 제품은 수작업으로 완성된다.

클래식한 체인 디자인의 18K 골드 링은
남녀 모두 매일 하기 무난한 디자인이다.
가격은 125만원, S.I.Village 에서 구매할 수 있다.

 

 

먼데이 에디션(Monday Edition)
자타공인 주얼리 맛집 먼데이 에디션에도
커플링으로 활용하기 좋은 디자인의 링이 많다.
그 중에서 14K 골드로 만드는
‘PRECIOUS’라인의 반지가 돋보인다.

아주 얇은 밴드로 매일 하기 부담스럽지 않고
다른 반지와 레이어드 하기도 좋다.

가격은 34만원.

 

 

보테가 베네타 by 매치스패션
(Bottega Veneta by Matches Fashion)

보테가 베네타의 새로운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다니엘 리의 주얼리 라인은 꽤나 매력적이다.
기성복이나 백, 슈즈 컬렉션과 마찬가지로
심플하고 모던한 것이 특징.
남녀노소 불문하고 매일 하고 다닐 수 있는 데일리 주얼리로 제격이다.
고로 커플링으로 하기에도 매력적일 것.

14K 도금 골드 버전과

실버 버전 두가지로 만나볼 수 있다.
남여가 서로 다른 컬러로 커플링을 해도 매력적일 듯.
가격은 각 50만원대매치스패션(Matches Fashion)에서 만나볼 수 있다.

 

엠주 by S.I.빌리지(MZUU by S.I.VILLAGE)
엠주의 ‘플로우 웨이브 링’역시
커플링으로 제격이다.
보테가 베네타와 마찬가지로 골드/실버 버전이 있다.


가격은 각 8만5천원으로
S.I.빌리지에서 구매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