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트렌드를 누구보다 빨리 접하는 인플루언서들의
스트리트 스타일에서 각양각색의 선글라스를 발견했다.

엄청난 오버사이즈부터 아주 작은 사이즈,
독특한 실루엣,
스포티한 분위기를 물씬 풍기는 선글라스까지.

내리쬐는 햇볕이 점점 뜨거워지는 계절.
트렌디한 선글라스로 여름을 준비해보자.

 

 

얼굴의 반을 가릴 만큼 큰
복고풍의 오버사이즈 선글라스는
동그란 모양, 사격형, 오각형 등 렌즈 모양이 다양하다.
또 프레임 소재에 따라 다양한 분위기 연출이 가능해
취향에 따라 선택하기 좋다.

 


디올(Dior)
30Montaigne 60만5천원

그러데이션 렌즈가 매력적인
각진 스퀘어 프레임.
볼드한 골드 컬러의 얇은 템플에 ‘CD’ 로고가 특징이다.

 

래쉬(Lash)
MOOD C.3 (WITH MAMACOMMA) 19만5천원

라운드 형태의 볼드한 풀 아세테이트 선글라스.
프레임과 템플의 연결 부분이 보이지 않아
전체적으로 깔끔한 디자인이 매력적이다.

 

 

 

 

지난해 유행이였던
가늘고 긴 디자인이
이번 시즌에도 꾸준히 사랑을 받고 있다.
매트릭스를 연상시키는 이 선글라스는
겨우 눈만 가릴 정도로 사이즈가 작다.
그러니 얼굴 크기에 콤플렉스가 있는 사람은
피하는게 상책이다.

 

페이크미(Fakeme)
백본(Backbone) 17만5천원

하금테와 독특한 프론트 디자인이 특징인 선글라스.
두 선으로 표현한 스테인리스 템플은
레트로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루이비통(Louis Vuitton)
루이 TV 선글라스 71만원

타원형 렌즈와 스퀘어 프레임이
조화를 이루는 선글라스.
유려한 곡선의 템플이 눈에 띈다.

 

 

 

 

독특한 쉐입과 실루엣의 선글라스는
평범한 룩에 포인트를 주기 충분하다.

런웨이용(?)으로 제작한듯한 특이한 디자인을
순화(?) 시킨 선글라스를 꽤 찾아볼 수 있다.

일반적인 선글라스 보다는 부담스러울 수 있지만
가끔은 과감한 시도를 해보는 것도 좋다.

 


젠틀몬스터(Gentle Monster)
써클 티 W1 32만원

MY MARS 컬렉션에 소개된 라운드 형태의 무테 선글라스는
3개의 원이 겹쳐져있는 듯한 독특한 디자인과
은은한 블루 틴트 렌즈가 미래적이다.

 

 

끌로에(Chole) $369.45

베이식한 골드 프레임 선글라스의 뒷면에
10개의 면으로 컷팅된 투명한 프레임을 더해
기하학적인 디자인을 완성했다.
조절이 가능한 코패드가 편안한 착용감을 보장한다.

 

 

 

 

당장 등산을 가거나 사이클을 타야할것 같은
스포티한 선글라스는
에슬레저 룩은 물론
셔츠나 포멀한 수트에도 잘 어울린다.

 

프로젝트 프로덕트(Projekt Prodekt)
SC3 33만5천원

고글 형태의 선글라스.
투명한 아세테이트 프레임과
메탈 템플이 조화를 이룬다.

 


발렌시아가(Balenciaga)
SKI CAT 블랙 아세테이트 선글라스 50만5천원

캐츠아이 실루엣의 선글라스.
짙은 퍼플 컬러의 렌즈에
레이저로 프린트 한 로고가 눈길을 사로 잡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