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무늬 중에서도, 프렌치 느낌(?) 물씬 풍기는
하늘하늘한 패턴을 좋아한다는 것.
꽃무늬면 다 꽃무늬지, 프렌치 느낌이 따로 있냐고?
백문이 불여일견이라 했다.
잠시 해외 모델들의 인스타그램을 살펴보자.

프렌치 무드란 바로 이런 것.
헤일리 비버는 허리 부분이 컷아웃 된 부드러운 색감의 원피스를,
칼리 클로스는 휴양지 분위기가 풍기는 비대칭 콜드 숄더 드레스를,
마사헌트는 이너로 매치하기 좋은 슬립 드레스를 골랐다.

국내 모델들 역시 플로럴 드레스를 자주 입는다.
아이린은 헤일리 비버와 흡사한 하늘색의 컷아웃 드레스,
김아현은 앞부분에 드레이핑으로 포인트를 준 슬립 드레스를 입었다.
보기만 해도 구매 욕구가 자극될 것 같아 추천 제품을 골라왔다.
국내에서 손 쉽게, 저렴한 가격에 살 수 있는 것들부터
조금 번거롭지만 직구를 통해 겟(!) 할 수 있는 것들까지.

 

 

H&M

은은한 광택과 볼륨 슬리브, 가슴 절개를 더해 고풍스럽다. 3만4천9백원.

H&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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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릴과 쉬폰 소재로 사랑스러운 느낌을 강조한 드레스. 12만9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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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FORMATION

허리 뒷부분의 리본과 가느다란 끈이 매력적이다. 20만원대.

Reformation

 

ROUJE

은은한 플로럴 패턴과 작은 단추가 조화를 이루는 노란색 드레스. 180유로.

Rouj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