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ROSETTA GETTY
- PROENZA SCHOULER
- ACNE STUDIO
- BALENCIAGA
- KENZO
- STELLA McCARTNEY
제아무리 스트래피 샌들이 꾸준히 유행이라지만,
요즘만큼 편안함이 강조되는 시기엔
어쩐지 매력적이지 않다.
그래서 올여름엔 어떤 신발을 신어야 하냐고?
바로 하우스 슬리퍼가 그 주인공이다.
외출용이라고 하기엔 어쩐지 너무 투박해
집이나 집 근처에서 신어야 마땅할 것 같은 슬리퍼가
다양한 소재와 디자인으로
업그레이드되어 런웨이에 등장했다.
발등의 스트랩 부분에 패드를 넣거나
스니커즈의 디자인을 차용한
유니크한 스타일을 비롯해
세련되게 드레스업 한 룩에
마지막 터치로 이보다 잘 어울리는
가죽이나 퍼처럼 고급스러운 소재를 사용한 버전 등
완성도가 높은 것들이 쏟아져 나왔다.
이런 감각적인 스타일의 하우스 슬리퍼는
수많은 컬렉션을 보면 알 수 있듯,
서머 드레스나 슈트처럼
포멀한 룩에서도 잘 어울리니
올여름을 위한 단 하나의 슈즈를 찾고 있다면
하우스 슬리퍼가 제격이다.
- GUCCI
- GUCCI
- GUCCI
구찌
GUCCI
브랜드를 상징하는 모노그램 로고로
포인트를 준 메리노 울 소재 슬리퍼.
1백38만원.
- BOTTEGA VENETA
- BOTTEGA VENETA
- BOTTEGA VENETA
보테가 베네타 바이 매치스패션
BOTTEGA VENETA by MYTHERESA
인트레치아토 패턴의 멜론 컬러 슬리퍼.
580유로.
- BALENCIAGA
- BALENCIAGA
- BALENCIAGA
발렌시아가
BALENCIAGA
블루 컬러가 매력적인 페이크 시어링 슬리퍼.
62만5천원.
- JIL SANDER
- JIL SANDER
- JIL SANDER
질샌더 바이 매치스패션
JIL SANDER by MATCHESFASHION
패딩 처리한 아치형 스트랩이 인상적인 슬리퍼.
1백만원대.
- MARNI
- MARNI
- MARNI
마르니
MARNI
과감한 레오퍼드 패턴 새틴 밴드 슬리퍼.
47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