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RANGE IS THE NEW BLACK
존재감 있는 오렌지 컬러 스타일링
강렬한 잔상을 남기는 오렌지 컬러의 향연.
오렌지 컬러는 밝고 경쾌한 이미지에 비해 패션으로 접근하기 쉬운 색이 아니다. 누구에게나 어울려 활용도가 높은 편도, 매 시즌 주목받는 클래식한 컬러도 아니라는 점에 이견을 표할 이는 없을 것이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랜 시간 키 컬러로 주목받고 있다. 전기가 통하는 듯 뇌리에 강렬한 잔상을 남기는 독보적인 존재감 때문이다. 수많은 컬렉션에서 제안한 오렌지 룩을 통해 소화하기 어렵다는 편견에서 벗어나 친근하게 받아들여보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