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팬데믹 사태로 온라인으로 진행되었던 서울패션위크가
2022 가을/겨울 시즌, 3년 만에 라이브 쇼로 돌아왔습니다.
서울패션위크 시작을 알리는 첫 쇼부터,
글로벌 앰버서더 그리고
한국 디자이너 4인의 파리패션위크 진출 등
이번 시즌 서울패션위크 하이라이트를 알아볼까요?

서울패션위크 앰버서더, 이정재

넷플릭스 오리지널, <오징어 게임>으로
미국 배우 조합상, 인디펜던트 스피릿 어워즈에서
한국 배우 최초로 남자 배우상을 수상하며
세계적인 배우로 인정받고 있는 이정재.
그가 서울패션위크 글로벌 홍보대사로 임명되었습니다.
개인 인스타그램에도 서울패션위크 관련 컨텐츠를
꾸준히 업로드 하며 남다른 애정을 보이기도 했죠.

파리패션위크에 진출한 K-패션

서울을 대표하는 디자이너 두칸(DOUCAN),
잉크(EENK), 라이(LIE), 분더캄머(WNDERKAMMER) 4 팀은
2022 F/W시즌 파리패션위크 무대에 올랐습니다.
지난 3월 6일 파리 브롱나이궁에서 오프라인 쇼를 진행했으며
본봄, 비뮈에트, 비욘드클로젯, 석운 윤, 시지엔 이까지
총 9팀의 디자이너는 전세계 바이어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트라노이 트레이드 쇼에 참여해 K-패션 세일즈에 나서기도 했습니다.

남다른 퍼포먼스

서울패션위크의 시작을 알리는 오프닝은
지난 18일 12시에 공개된 바 있습니다.
특수 제작된 스튜디오에서 케플러(kep1er)가 퍼포먼스를 선보였죠.
피날레 공연은 대한민국에 춤바람을 불러일으켰던
‘스트릿 우먼 파이터’ 멤버 원트, 코카N버터, 라치가가 맡았습니다.

오프닝 패션쇼

3년만에 오프라인 쇼를 진행하게 된
2022 F/W 서울패션위크 오프닝은
조본봄 디자이너의 본봄(BONBOM)이 맡았습니다.
시그니처 스타일인 바이커 쿠튀르 룩을
Y2K 스타일로 풀어내 이목을 끌었습니다.

신진 디자이너 오프라인 패션쇼

3월 22일 종로구에 위치한 ‘K패션몰 한컬렉션 광화문점’에서
신진 디자이너의 오프라인 패션쇼가 진행되었습니다.
현장에서는 국내 디자이너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트레이드 쇼는 물론 일반 소비자들이 해당 브랜드의 의상을
직접 구매할 수 있는 현장 기획전도 동시에 진행되었죠.
바이어 대상으로만 진행되던 트레이드 쇼에
일반 고객들도 참여 가능하게 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유튜브 패션
서울패션위크가 아시아 패션위크로는 최초로
세계 4대 패션위크를 중심으로 한 콘텐츠가 개제되는
‘유튜브 패션’ 채널에 소개되었습니다.
유튜브 패션은 2019년 9월 만들어진 채널로
150만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서울패션위크 전체 컬렉션,
오프닝 & 클로징 공연 모두
서울패션위크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만나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