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국내에 레스토랑이나 카페를 오픈해
멋과 맛을 한 움큼 추가한
브랜드들의 소식이 이어지고 있다.

새 봄, 이 곳에서 새로운 기분을 더해보자.

 

구찌 레스토랑

서울 이태원 구찌 가옥에 이탈리안 레스토랑 ‘구찌 오스테리아 서울’을 오픈한다. 구찌의 서울 레스토랑은 2018년 오픈한 피렌체 구찌가든을 시작으로, 2020년에 문을 연 로스앤젤레스 비버리힐스 점, 2021년 오픈한 도쿄 긴자 점에 이어 전 세계 네번째다. 세계적인 셰프 마시모 보투라가 협업했다. 시그너처 메뉴는 에밀리아 버거. 한국 계절에서 영감 받은 ‘서울 가든’과 ‘아드리아 해의 여름’ 메뉴를 포함한 다채로운 이탈리아 요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3월 28일 오후 6시에 4월 16일부터 5월 15일에 대한 예약이 오픈될 예정이니 서두르자.

 

 

루이 비통 레스토랑

오는 5월, 루이 비통 메종 서울 4층에 카페를 국내 최초로 오픈해 한시적으로 운영한다. 메뉴는 한국계 프랑스인 셰프인 피에르 상 보이에가 총괄할 계획. 서울의 멋과 맛을 어떻게 표현했을지, 프랭크 게리가 설계한 루이 비통 메종의 전경과는 어떻게 어우러질지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브라이틀링 레스토랑

스위스 시계 브랜드 브라이틀링은 지난 2월 서울 이태원에 대규모 플래그십 매장을 오픈하면서 이 곳에 세계 최초로 레스토랑도 열었다. 토마호크 스테이크와 바비큐, 스파게티 등 이탈리안 요리를 선보인다. 비행기 격납고를 닮은 이국적인 인테리어와 프로펠러 디스플레이로 브라이틀링만의 세계관을 느낄 수 있다.

 

IWC 빅파일럿 바

지난 해 서울 명동 롯데백화점 5층에 오픈한 시계 브랜드 IWC의 ‘빅파일럿 바’ 역시 럭셔리한 조저녁 시간을 보내기 적합하다. IWC가 최초로 운영하는 공식 카페로, 브랜드를 상징하는 빅파일럿 시계를 주제로 인테리어 해 시계 마니아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2017년 스위스 제네바에 개장한 칵테일바 이후 브랜드의 두번째 F&B 매장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