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찌가 새로운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인 사바토 데 사르노(Sabato De Sarno)의 첫 데뷔 컬렉션을 예고하는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이번 밀라노 패션 위크를 무대로 선보일 쇼의 키워드는 바로 ‘앙코라(Ancora)‘. 사람들이 다시 구찌와 사랑에 빠지길 바란다는 의미이며 이탈리아어로 ‘다시’라는 뜻인데요. 구찌는 앙코라(Gucci Ancora) 패션쇼를 앞두고 전 세계 광고판과 아트월을 레드 색상의 구찌 앙코라로 물들였습니다. 새로운 시대를 맞이하는 구찌, 사바토 데 사르노가 이끄는 첫 번째 컬렉션에 모두가 주목하는 가운데 과연 그가 구찌에게 어떤 변화를 선물할지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