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명 ‘아톰 부츠’로 불리는 ‘빅 레드 부츠’와 현미경을 통해서 볼 수 있는 크기 대비 세상에서 가장 작은 가방 등 공개와 동시에 화제의 중심이 되는 이들이 있죠. 바로 미국 아티스트 콜렉티브 미스치프(MSCHF)인데요. 미스치프는 지금까지 당연하게 생각해 온 것들을 그들만의 위트 있는 방식으로 풍자를 시도해 세상의 판도를 바꿔 나가고 있습니다.

 

©대림미술관

그의 작품들을 한 곳에서 볼 수 있는 전시 <미스치프:나띵 이즈 세이크리드(MSCHF: NOTHING IS SACRED)>가 종로에 위치한 대림미술관에서 개최됩니다. 미스치프만의 ‘게임체인저’적인 면모를 경험할 수 있는 전시는 2023년 11월 10일부터 2024년 3월 31일까지 대림미술관에서 만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