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이 비통, 아크리비아, 렉스헵 렉셉피, LVRR-01 크로노그래프 아 소느리, Louis Vuitton, Akrivia, Rexhep Rexhepi, LVRR-01 Chronographe à Sonnerie

 

루이 비통(Louis Vuitton)독립 워치메이커로서 전통성과 현대성을 두루 갖추었으며 스타일과 장인정신, 기법에 있어 제네바의 워치메이킹 역사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한 곳인 아크리비아(Akrivia)의 창립자인 렉스헵 렉셉피(Rexhep Rexhepi)와의 협업으로 탄생한 워치, ‘LVRR-01 크로노그래프 아 소느리(LVRR-01 Chronographe à Sonnerie)’가 공개되었습니다. 루이 비통은 올해 초 독립 워치메이커들을 후원하기 위한 목적으로 창설한 ‘루이 비통 워치 프라이즈(Louis Vuitton Watch Prize for Independent Creatives)’를 진행한 이후로 유명 독립 워치메이커들과 지속적으로 타임피스 제작 협업을 시작했습니다. 그중 첫 번째 프로젝트의 주인공이 바로 아틀리에 아크리비아(Akrivia)와 루이 비통 간의 협업으로 탄생한 LVRR-01 크로노그래프 아 소느리(이하 LVRR-01)이기도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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렉스헵 렉셉피가 루이 비통의 땅부르(Tambour) 워치를 재해석해 완전히 새로운 방식으로 개발한 LVRR-01은 시각을 소리로 알려주는 차이밍 컴플리케이션이 결합된 더블 페이스 크로노그래프 형태에 시계의 정확도를 높이며 가장 정교힌 컴플리케이션으로 손꼽히는 투르비옹 무브먼트까지 더해 워치계의 새로운 결과물을 탄생시켰습니다. 두 메종이 추구하는 본질을 고스란히 담은 결과물인 만큼 전면 앰블럼에는 ‘AKRIVIA’에 ‘LV’ 모노그램을 더함으로써 두 브랜드를 절묘하게 결합시켰죠. 루이 비통이 로고를 다른 브랜드와 조합한 것은 이번이 최초이기도 합니다. 루이 비통과 아틀리에 아크리비아의 협업성은 더블 페이스 디스플레이에서도 드러납니다. 전면 다이얼은 스모크 사파이어 크리스털을 사용해 현대적 감성을 드러내는 반면, 후면에는 화이트 그랑 푸 에나멜(grand feu enamel) 마감을 통해 클래식한 느낌을 자아내며 두 메종의 정체성을 분명히 담았습니다.

또한 렉스헵 렉셉피가 자체 개발한 완전히 새로운 칼리버를 적용시키기도 했는데요. 기존의 무브먼트 방식과 달리, 크로노그래프와 차이밍 메커니즘이 후면이 아닌 전면에 보이도록 전환해 완성함으로써 무브먼트를 색다른 방식으로 접근해 선보였습니다. 이러한 방식 덕분에 손목에 착용했을 때에도 훌륭한 구조와 장식이 항상 눈에 띌 수 있으며 고유한 미학을 갖춘 무브먼트, 핸드메이드 장식과 우아한 모양의 크로노그래프 레버가 우수성을 돋보이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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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RR-01은 특별히 제작된 루이 비통의 시그니처와도 같은 트렁크에 담아 제공됩니다. 각각의 피스마다 개별 제작한 트렁크 외부에는 에나멜 다이얼에 표시된 크로노그래프 눈금에서 따온 모티프를 수작업으로 그려 넣고, ‘AKRILVIA’ 로고와 개별 시리얼 넘버가 표기됩니다. 더불어 트렁크 내부에는 LVRR-01 제작을 맡은 장인들을 기리는 뜻으로, 렉스헵 렉셉피와 장 피에르 하그만, 니콜라 두블레의 서명을 담아 완성됩니다. 더욱 자세한 내용은 루이 비통 웹사이트(louisvuitton.com)에서 만나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