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인의 손끝을 거쳐 새롭게 탄생한 힐러리 페시스의 레이디 디올 백.

장인의 손끝을 거쳐 새롭게 탄생한 힐러리 페시스의 레이디 디올 백.

제이디 차가 재해석한 레이디 디올 백.

 

시대를 초월한 우아함의 상징 ‘레이디 디올’은 크리스챤 디올이 예술을 정의하는 방식이다. 전 세계 예술가들과 함께 레이디 디올 백을 재해석하는 ‘디올 레이디 아트 프로젝트(Dior Lady Art #8)’는 디올 하우스의 독보적 유산에 경의를 표하며 클래식이 아트로 진화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마리아 그라치아 치우리가 2016년부터 진행해온 이 프로젝트는 다양한 개성을 지닌 아티스트가 저마다의 언어로 레이디 디올이라는 캔버스에 자신만의 세계를 오롯이 담아낸다.

 

이건용이 재해석한 레이디 디올 백.

하종현이 재해석한 레이디 디올 백.

제이디 차가 재해석한 레이디 디올 백.

 

크리스챤 디올이 행운의 숫자로 여긴 ‘8’을 의미하는 여덟 번째 에디션에는 한국 실험 예술의 거장 이건용, 한국 현대 추상미술가 하종현, 회화와 조각, 퍼포먼스를 아우르는 한국계 캐나다인 작가 제이디차가 함께했고, 미르치아 캔토(Mircea Cantor), 제프리 깁슨(Jeffrey Gibson), 길버트 앤 조지(Gilbert & George), 마리코 모리(Mariko Mori), 루도빅 은코스(Ludovic Nkoth), 힐러리 페시스(Hilary Pecis), 미칼린 토마스(Mickalene Thomas), 미카엘라 이어우드-댄(Michaela YearwoodDan), 쉬젠(Xu Zhen) 등 전 세계의 주목받는 아티스트가 참여해 완전히 새로운 작품을 완성했다. 아티스트의 상상력과 열정, 장인의 정교한 손끝에서 탄생한 찬란한 미의 결정체 레이디 디올을 만나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