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렌시아가(Balenciaga)가 2000년에 출시된 아이코닉한 르 시티 백(Le City Bag)의 귀환을 알리는 ‘클로젯 캠페인(Closet Campaign)’을 공개했습니다.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니콜라스 게스키에르(Nicolas Ghesquière)가 처음 선보인 ‘르 시티 백’은 슈퍼모델 케이트 모스(Kate Moss)가 트렌드를 주도하던 2000년대 초반 잇걸들의 필수품이었죠.
이번 캠페인은 최근 앰배서더로 선정된 킴 카다시안(Kim Kardashian)을 필두로 배우 노윤서와 니콜라 펠츠(Nicola Peltz), 모델 팔로마 엘세서(Paloma Elsesser), 의상 디자이너 겸 스타일리스트 패트리샤 필드(Patricia Field), 스타일 인플루언서 데본 리 칼슨(Devon Lee Carlson)이 참여했습니다. 이들은 가방으로 가득 찬 드레스룸에서 ‘르 시티 백’과 ‘르 카골’, ‘아워글래스’ 등 발렌시아가의 아이코닉한 백을 들고 포즈를 취했습니다. ‘르 시티백’은 발렌시아가 오프라인 매장과 온라인 웹 사이트에서 구매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