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가리(bulgari)와 세이브더칠드런이 파트너십 15주년을 기념해 ‘#위드미위드유(#withmewithyou)’ 캠페인을 전개합니다. 2009년 불가리는 창립 125주년을 맞아 세이브더칠드런과 파트너십을 맺고, 분쟁지역 아동을 지원하는 글로벌 캠페인 후원을 시작했는데요. 불가리는 기금 모금을 위해 불가리의 시그니처 디자인 ‘비제로원’을 적용한 스털링 실버와 블랙 세라믹 소재의 세이브더칠드런 컬렉션을 선보였습니다.

위드미위드유 캠페인은 세이브더칠드런과 불가리가 만든 연결고리를 통해 모든 사람이 연대하고 연결되는 것에 초점을 맞췄는데요. 불가리 글로벌 앰배서더 배우 앤 해서웨이(Anne Hathaway)를 비롯해 슈퍼모델 에바 헤르지고바(Eva Herzigova), 스타일리스트 로 로치(Law Roach), 패션모델 겸 배우 존 코르타자레나(Jon Kortajarena), 지휘자 겸 작곡가 베아트리체 베네치(Beatrice Venezi) 등이 캠페인에 동참했습니다.

에바 헤르지고바는 청소년 지원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린 네팔 소녀 수미야의 이야기를, 스타일리스트 로 로치는 교육 지원 사업을 받은 시리아 난민 소녀 라넴의 이야기를 전했는데요. 존 코르타자레나는 소외된 지역의 소수 민족 아동을 위한 이중 언어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한 베트남 아동 아당의 삶을 소개했으며, 베아트리체 베네치는 양봉 사업을 운영하며 스스로를 돌보는 방법을 터득한 볼리비아 아동 리치에게 응원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분쟁지역 아동을 위한 후원에 동참하고 싶다면 불가리 온라인 웹스토어 또는 카카오톡 선물하기 채널을 방문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