켄달 제너

지난 1월에 진행된 메종 마르지엘라 2024 SS 쿠튀르 쇼는
1920년대의 파리 특유의 어두운 분위기를
담아내며 찬사를 받았는데요.
모래시계를 닮은 아워 글라스 실루엣이
이 쇼에서 매우 두드러지는 요소였었죠.
켄달 제너가 빠르게 이 옷을 공수해
직접 착용했는데요.
환상적인 그녀의 몸매가
더욱 완벽해 보이네요.

킴 카다시안

킴 카다시안은 몸매 그 자체가 아워 글라스 실루엣이죠.
잘록한 허리와 대비되는 넓은 골반,
풍만한 가슴으로 미국의 많은 이들에게
워너비 몸매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코르셋을 연상하게 하는 뮈글러의 보디 슈트를 착용한
그녀의 모습은 진정한 모래시계 실루엣이
무엇인지 보여주고 있네요.

엘사 호스크

아워 글라스 실루엣을 데일리 웨어로 활용하고 싶다면
엘사 호스크를 참고해 보시기 바랍니다.
그녀는 생로랑의 점프 슈트를 스타일링 했는데요.
어깨 부분은 패드를 더해 과하게 넓고
허리는 잘록하게 벨트로 조여 연출했으며
골반 부분의 아웃포켓 디테일이 볼륨을 더했죠. 

차정원

아워 글라스 실루엣이 할리우드에서만 유효하지는 않습니다.
최근 차정원도 아워 글라스 실루엣의 재킷을 선보였는데요.
그레이 컬러의 와이드 숄더 재킷에
에이프런을 연상시키는 원피스를 매치해
허리 부분을 잘록하게 강조했네요.
어깨와 허리 부분의 비율을 알맞게 조절하면
누구든지 아워 글라스 실루엣을 완성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