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7일, 트와이스가 K 팝 여성 아티스트 최초로 일본의 최대 규모 경기장인 닛산 스타디움에서 공연을 펼쳤습니다. ‘레디 투 비 인 재팬 스페셜’이라는 이름으로 펼쳐진 이번 공연은 월드 투어의 일환으로 일본에서의 진행된 것이죠. 이번 공연을 마지막으로 월드 투어가 종료되었는데요. 아쉬움을 달래며 평소 트와이스의 평소 스타일은 어떨지 살펴볼까요?

채영

채영은 평소 캐주얼한 스타일을 즐기는데요. 이날은 히스테릭 글래머의 슬리브리스 톱을 착용했습니다. 화사한 옐로 컬러의 반소매 티셔츠를 레이어링해 부담스럽지 않으면서 포인트가 되는 룩을 완성했죠. 마치 사탕 목걸이 같은 큼직한 사이즈의 비즈 목걸이를 더해 키치한 매력까지 담은 스타일링을 선보였네요.

모모

모모는 미우미우 컬렉션에도 초청될 만큼 패션 센스가 뛰어난 멤버 중 한 명입니다. 평소 시크한 스타일을 즐겨 입는데요. 마뗑킴의 비니와 무심한 뿔테안경, 빈티지 무드의 체크 셔츠와 데님을 스타일링해 쿨해 보이는 너드 룩을 완성했습니다. 이너로는 크롭 톱을 매치해 오버사이즈 셔츠와 균형이 잘 맞죠.

나연

나연은 소녀스러운 스타일을 선호하지만 때로는 힙한 룩을 보여주기도 합니다. 크롬하츠의 크롭 톱을 착용해 건강한 복근을 노출했는데요. 속옷의 밴드를 노출시켜 골반에 걸쳐 입은 데님 팬츠가 눈길을 사로잡네요. 링 귀걸이와 체인 목걸이, 큼지막한 버클의 벨트가 스타일을 업그레이드해 주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