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상욱
190cm가 넘는 장신으로 안정적인 펜싱 경기를 보여준 오상욱. 그의 매너 있는 모습에 전 세계 여심이 흔들리고 있죠. 평소 패션 스타일 또한 남친룩의 정석이라고 할 만큼 군더더기 없이 깔끔한 룩들을 즐기는데요. 블루 컬러의 반소매 티셔츠에 데님 팬츠를 매치해 컬러를 통일했지만 니트 소재의 반소매 티셔츠로 질감을 강조했습니다. 덕분에 룩이 더욱 풍부해졌죠.
김우민
올림픽 선수 중 가장 스타일리시한 사람은 김우민 아닐까요? 그의 인스타그램을 둘러보면 따라 입고 싶어지는 룩들이 많습니다. 슬리브리스 티셔츠에 카고 팬츠를 매치하고 발렌시아가의 르 카골 크로스백과 3XL 레이스업 스니커즈를 매치해 매우 패셔너블한데요. 실버 프레임의 선글라스와 골드 체인 목걸이를 함께해 실버와 골드를 과감하게 섞는 센스도 발휘했습니다.
신유빈
게임 중간 쉬는 시간에 다양한 간식 먹방을 선보여 이모 삼촌들의 귀여움을 한몸에 받고 있는 탁구 선수가 신유빈입니다. 그의 일상을 살펴보면 운동 경기에서는 볼 수 없었던 소녀스러운 모멘트가 가득한데요. 스포티한 나이키 티셔츠를 걸리시하게 연출한 이 스타일이 그렇죠. 평범한 화이트 티셔츠에 데님 소재의 미니 플리츠스커트를 매치해 경쾌하게 스타일링했습니다.
오예진
사격 여자 10m 공기권총에서 금메달을 따낸 오예진. 그는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이번 파리 올림픽에서 243.2점이라는 세계 신기록을 세우기도 했습니다. 그는 평소 캐주얼한 스타일을 즐기는데요. 특히 스투시 제품을 착용한 모습을 자주 발견할 수 있습니다. 스투시의 집업 베스트를 베이식한 화이트 티셔츠와 매치해 힙하게 연출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