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벌키한 니트 드레스, 애니멀 패턴 레깅스 모두 Isabel Marant. 위부터 사각 토트백, 레오퍼드 메두사 클러치 백, 메두사 토트백, 버클 장식 스트랩 샌들 모두 Versace.

반짝이고 예쁜 새로운 모든 건 사실 마음을 두근거리게 만든다.

왼쪽 아래부터 시계 방향으로 메리사 스파클 부츠 Giuseppe Zanotti, 슬링백 펌프스 Roger Vivier, 플랫폼
파라디 샌들 Gianvito Rossi, 크리스털 장식 클러치 백 Self-Portrait, 장미 모티프 장식이 포인트인 샌들 Valentino,
글리터 스니커즈 Golden Goose, 메탈릭한 클러치 백 Akris, 볼드한 주얼 장식이 화려한 플랫폼 샌들과 펌프스 모두
Christian Louboutin, 프린지 장식이 더해진 메탈릭 미니 백 Maje.

그러고 보면 그런 짜릿함이야말로

도트 패턴 드레스 H&M, 클래식한 토트백 MaxMara, 아멜 슬링백 Jimmy Choo, 스타킹은 스타일리스트 소장품.

일상을 좀 더 특별하게 만드는 힘일지도 모르겠다.

아멜 슬링백 슈즈 Jimmy Choo, 스타킹은 스타일리스트 소장품.

그래서 나는 할머니의 그 비밀 이야기가 좋다.

니트 베스트, 체인 장식 티셔츠, 티어드 스커트, 두 가지 사이즈의 아틀란티스 미디엄 토트백 모두 Louis Vuitton.

거짓이라도, 그래서 괜찮다.

장갑 Miu Miu, 강렬한 펌프킨 백 Givenchy.

FIN